'주절주절/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9.03.18 자출길 4
  2. 2007.08.29 천키로미터 2
  3. 2007.08.08 자전거 타는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4가지.. 2
  4. 2007.07.31 브롬톤: 보틀 다이나모 스위치 개선.. 3
  5. 2007.07.26 어제 자전거 퇴근.. 3
  6. 2007.07.20 엔진 업그레이드 6
  7. 2007.07.16 처음나간 브롬동 모임.. 5
  8. 2007.07.10 세상은 좁다 -_- 3
  9. 2007.07.08 오늘 여의도 찍고 돌아오니.. 5
  10. 2007.07.05 최근.. 1
2009. 3. 18. 10:44

오늘 날씨가 확 풀렸다.

여느때처럼 둘둘말고 출근하는데 땀이 뚝뚝..

바람이 많이 불지만 등바람이었기에 신나는 출근길..

속을 썩이던 구동계는 따듯해짐과 동시에 정상으로 돌아왔고 -_-;;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사재기한 구동계 부품들 33만원어치 -_-;;

쩝.. 지금 8단 구동계를 좀더 손봐서 더 타는것이 좋을까..

깔끔하게 105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좋을까 ...

그냥 모셔놨다가 새 자전거 사면 쓸까... 아 고민..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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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브롬동에서 한강 On앞에서 와인번개에 가던중에 달성한
속도계 달고 누적 주행 거리 1000km
처음 샀을때도 다 포함하면 한 1500 쯤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도 숫자가 딱 떨어지기 때문에 기념 촬영..

매일매일 출퇴근을 한다고 하면.. 하루 50km.. 한달 20일 출근..
출퇴근 만으로 딱 1000km 나오네.. 하지만 비때문에 매번 그럴수
없다는거~ 하지만 또 주말에 번개로 보충을 한다는거 ^^..

오늘 출근하면서 6키로를 남겨두고 비 두드려 맞으면서 달렸다 -_-;;

이제 가을이다..

민소매 입고 달리면 이제 바람이 좀 차가워 지려고 한다..

본격적인 라이딩의 계절..

첫 목표는 헤이리!
Posted by 마고자

1. 자전거의 보도통행(보행자 청색신호인 횡단보도 포함)은 위법입니다.

-  이로 인한 범칙금 발부의 경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대차의 사고 발생시 보도나 횡단보도는 자전거에 전혀 유리하지 않으며
    자전거대 보행자의 사고시는 극히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 즉, 보도나 횡단보도는 자전거에게 전혀 유리하게 작용되지 않습니다.
    자전거가 차가 아닌 보행자에 가깝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그만큼 상대적 억울함도 클 것입니다.

2. 자전거의 갓길통행은 위법으로 범칙금 발부 대상입니다.

- 그러나 자동차가 많고 빠르게 달려 위협을 느낄 상태에서
    위험회피나 피난의 목적으로 갓길에 임시적으로 피난한다면 모르겠으나
    갓길 통행은 비상차량으로 인정될만한 사항이 없는한 역시 위법입니다.

- 사실상 갓길통행이 용인되고 있는 형태이지만 적법사항은 아님을 알고 계세요.
    사고 발생시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3. 자전거의 버스전용차선 통행 또한 위법으로 범칙금 발부 대상입니다.

- 이게 참 그렇습니다만, 자전거의 입장에선 좌에선 소형차 우에선 대형차의
    위협을 받는것이  더 위험할 것이라 전용차선 우측을 통행할수 밖에 없을것..

-  사실상 용인되고 있는 형태이지만 적법사항은 아님을 알고 계세요.
    사고 발생시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4. 자전거도로가 있는 상태에서의 자전거의 차도주행은 위법사항입니다.
   - 범칙금 발부규정은 아직 없는 상태이나 사고시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원문출처 http://blog.naver.com/vartist/140040993059

평소엔 대접 하나도 안해주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사고만 나면 "자전거는 차야" 하면서 도로교통법에

적용을 받게돼는 뭔가 불합리한 현실 -_-;

자전거 전용도로를 주로 달리니까 저런데 노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지만

생각만해도 약오르는 부분..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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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R+ 타입 , 또는 기타 자가발전 형식을 탑재한 브롬톤의 경우 ,
턱을 넘어가거나 충격을 받으면 다이나모가 스위치가 맘대로 올라가서
바퀴에 달라 붙어서 대낮에 불켜놓고 다니면서 원치않게
체력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걸 개선하기위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Lock을 걸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건 유승훈님께서 직접 작업해주신겁니다 -_-; 전 요청이
있어서 사진만 찰칵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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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시면 케이블 타이 묶어 놓은게 보이실 겁니다.
저런식으로 꼭꼭 묵어 놓으면 , 꽉 조이더라도 저위치에서
좌우로 슬라이드가 가능합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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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전거 퇴근.. 총 24km 구간중에.. 과속구간 18.23km
평균속도 27.3 km/h .. 속도계온 첫날 26.2 였는데..
좀더 열심히 밟았더니 저속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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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초반에 평속 30이었는데 , 이걸 유지할 체력이 안된다는거 ...
그래서 중반 쯤 부터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 25~27 을 유지해서
평속이 뚝뚝 떨어졌다..

다음에 할땐 아에 평속 27정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달려볼까.. 란 생각을 하게된다.

퇴근길에 일전에 산 고글에 버프를 하고 달리는데
유난히 잠자리도 많고 날파리도 많고..
고글산 보람을 느끼면서 달려서 집에 잠깐 도착했다가..
다시 강남의 무무킹 하우스로 가서 세수를 하려고 거울을 봤는데..

얼굴에 있는 땀에 붙어서 죽어있는 여러마리의 날파리들 -_-;;;

자전거 탈때도 이렇게 돼는구나 -_-;;;;

평속 30 km/h의 그날까지 정진!

그리고 어제 내리막에서 5단에 rpm 한 100까지 돌리니까
최고속도가 48.8km/h 가 나왔다. 6단에 RPM쫙 올리면
정말 60km/h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 다리에 힘이 안따라주고
너무 위험하다 -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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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goja.tistory.com/269
윗글에서 시작한 자전거 출근..

그때 기록이 한시간 30분이었는데..

오늘 좀 열심히 밟아서 한시간 찍었다.

이론상 평속 22.40 -_-v

나날이 업그레이드 돼고 있는 엔진

나날이 빠지는 군살..

나날이 좋아지는 몸..

무언갈 잃으면 무언가 얻고

무언갈 얻으면 무언갈 잃는다.

마고자의 명언

"인생은 제로썸.."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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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일요일. 하릴없이 집에서 놀다가 오늘도 여의도 코스를 달리려고 자전거로 밖을
나섰다. 대충 그날 브롬동 모임이 있는거로 알고 있긴했지만 ,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뻘줌
할거같아서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 모임장소 한강 시민공원의 반포매점 이라고 불
리는 곳에서 물을 마시다가 딱 잡혀서 , 그 사람들이랑 같이 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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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매점을 기준으로 저렇게 브롬톤을 쫙 나열시켜서 , 이 사람들이 여기 있다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_-; 사진의 제일 앞에 있는 브롬톤이 마고톤 .. ..(마고톤 ? -_-;;)
여기서 알수 있는건 , 브롬톤 순정안장을 달고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 모두 브룩스
가죽안장을 탑재하고 있다는것 -_-;; 안달면 이상한 사람 돼어버리는것 같다.
내 자전거 옆에 있는 까만 브롬톤의 안장가방에는 펑크를 대비한 튜브 , 펑크 패치,
몽키스페너 , 묶어놓을때 쓰는 락 , 등등이 빼곡히 들어있어서 놀랐다 -_-;;

야튼 이사람들 따라 자전거 점검도 받고 ,밥도 먹고 , 새로운 자리라 뻘쭘하긴 했지만 ,
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의 고질적 문제 두가지도 해결하고..
내일은 이 맴버들이 양평으로 달린다고 한다. 편도 45km 쯤 돼는데 , 가서 체력봐서
올땐 기차를 탈지 결정한다고 한다.

가서 느낀건

얼른 속도계를 사야겠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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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하고 있다가 찍힌 사진한장.. 무지 구부정하게 있었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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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껴서 한장더.. 난 의자에 앉으면 왜케 모양이 안나오지 ;; 앉은 자세 연습도
해야할 듯 하다. 저런 의자에 등을 딱 대는게 왠지 모르게 건방져 보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도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모임 나가서 느낀건 ,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모두들 역마살 낀것처럼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
그리고 먹으러 다니는거 좋아하고 , 모여서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 좋은 사람들들...
항상 일기 예보에 집중하면서 , 자전거 타고 나갈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다.
그저 오랜만에 훈훈한 느낌을 받으면서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다시한번 느낀다.. 무언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집중하는 사람은 순수하다
버파든 매직이든 살사든 여자든..

PS> 나이키 쫄쫄이 입고 처음 외출 한것임 .. -_-v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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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자전거 브롬톤 커뮤니티..

브롬동 ( http://cafe.naver.com/brompton ) 에서

이리저리 정보를 얻고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아는 동생한테서 연락이 왔다 -_-

"오빠 브롬이 샀어요? -_-;;;"

거참 ;; 세상은 좁다니까..

핑크 브롬톤 상당히 이쁘군 ;;;

PS> 안장 , 안장가방 구입 완료 - -;
Posted by 마고자

기점기준 -6키로 찍었다 -_-;

내가 자전거 탈때 코스가 지금 3개쯤 있는데,

1) 여의도 코스 : 내집 ->시민의숲->양재천->탄천->한강을따라서->여의도 원효대교 밑 왕복 .. (45km )
2) 강남 코스 : 내집->양재역->강남역 왕복 ( 5km )
3) 자출 코스 : 내집->시민숲->양재천->탄천->정자동 편도( 21km )

여의도 코스가 휴식시간 합쳐서 왕복 3시간쯤.. 오늘 해보니까 2시간반에 가능할듯...
강남코스는 별로 시간 잴 필요 없는 거고 -_- 그냥 바람쐐러 ;;
지출은 자전거 출근코스라.. 21키로로 한시간 20분정도 걸리긴하는데.. 이게
탄천타면서부터 회사 도착할때까지 영원히 오르막이라 -_- 무지 괴롭니다.
그래서 좀 자제중;;

오늘 그동안 열심히 달려서 엔진이 업그레이드 됨을 느꼈다.

평지에서 5단으로 달릴수 있게됐고 ( 예전엔 4단.. )

어지간한 언덕을 3단기어로 주파가 가능해졌다. (예전엔 2-1 단으로 -_-)

전보다 속도가 좀더 나고 있어서 나름 보람을 느끼고 -.-

집에 돌아와서 체중계에 올라가니 -6키로.. 딱 70kg 찍었다 -_-;

이거 살빼는거 장난이군 -_-;; 여의도 코스 두번 가면 1키로씩 빠지는 기분 ;;

이번주에만 여의도 코스 x3 , 강남코스 x4 , 자출 x1 했네 -_-;;

안빠지는게 이상한건가?..

근데 옆구리살이랑 뱃살은 언제 빠질건데? -_-;

Posted by 마고자
2007. 7. 5. 09:47
특별히 살을 빼려고 바둥거리고 안먹고 그러는건 아닌데 -_-;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런가..

어제 밤에도 45키로.. 오늘 아침에 자전거  출근 21 키로..

아침에 체중계에 딱 올라가니

4주전 대비 -5kg -_-;

몸 뿔릴려고 운동한 다음엔 항상 우유에 단백질 보충제까지

들이키고 있는데 -_-;;

살이 미친듯이 빠지네 ;;

음.. -8kg까지 ... 가면 뱃살이 빠지지 않을까?..

아 근데.. -5 kg가 됐는데도 외형상 별로 변화가 없는것이

대체 어디 붙어있는 살이 없어진거지 -_-?..;;;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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