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자전거 퇴근.. 총 24km 구간중에.. 과속구간 18.23km
평균속도 27.3 km/h .. 속도계온 첫날 26.2 였는데..
좀더 열심히 밟았더니 저속도를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는 초반에 평속 30이었는데 , 이걸 유지할 체력이 안된다는거 ...
그래서 중반 쯤 부터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 25~27 을 유지해서
평속이 뚝뚝 떨어졌다..

다음에 할땐 아에 평속 27정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달려볼까.. 란 생각을 하게된다.

퇴근길에 일전에 산 고글에 버프를 하고 달리는데
유난히 잠자리도 많고 날파리도 많고..
고글산 보람을 느끼면서 달려서 집에 잠깐 도착했다가..
다시 강남의 무무킹 하우스로 가서 세수를 하려고 거울을 봤는데..

얼굴에 있는 땀에 붙어서 죽어있는 여러마리의 날파리들 -_-;;;

자전거 탈때도 이렇게 돼는구나 -_-;;;;

평속 30 km/h의 그날까지 정진!

그리고 어제 내리막에서 5단에 rpm 한 100까지 돌리니까
최고속도가 48.8km/h 가 나왔다. 6단에 RPM쫙 올리면
정말 60km/h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 다리에 힘이 안따라주고
너무 위험하다 - -;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