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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8 [NDS] 프런트미션 1st 클리어 2
  2. 2007.05.16 [NDS] 프런트미션 1st 1
[사진은 1주차 클리어를 하면 얻게돼는 거미형 파츠]

초반에 엄청나게 고생하다가 6시간쯤 플레이하다가
엄청나게 좌절하고 -_-;;; new game한 후에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번쩍! 하고 이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대책이 떠올랐다 -_-;

이름하야 콜로세움 노가다.
콜로세움을 들락거리면서 경험치+돈을 획득하는 노가다..
이걸로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만 하면 , 그리 어려운 게임이 아니었다.


결국 초반에 노가다 좀 뛴다음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적들을 보며 -_-
"왜 적이 이것밖에 안나오지 -_-?"
라는 생각만 하면서

"이 게임 어렵다고 한놈 누구야?-_-"

...

어쨌든 지금부터는 스토리 스포일러이기때문에
혹시 네타 당해서 울고 있을 사람을 대비해서 창 전환으로..



뭐 그래도 만족할만큼의 재미를 얻었고
24시간( +6시간 ... ) 동안의 플레이타임 동안 꽤나 즐거움이 가득했었고
예전에 열심히 했었던 프런트미션 3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한번 클리어하니까
마지막에 가지고 있던 모든 파츠와 무기,
그리고 케릭터들의 스킬과 레벨 을 고대로 가지고
2주차에 들어가던데 -_-;;

이거 완존 먼치킨 게임으로 바뀌어서 ;;
이걸 과연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서
일단 2주차는 GG치고

USN파트쪽 스토리를 진행해볼듯 하다.
USN파트도 2화에서 엘리 -_- 를 당해서 잠깐 정체기인데
스토리가 빤-_-하게 흘러가는것이 영 맘에 들지 않는데 ;;
그냥 역전재판 4로 넘어가는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NDS로 프런트미션3 정도 이식할 시스템 될텐데
발매 해줬으면 좋겠다.

이걸 하면서 , 프런트미션의 초기단계를 마음것 감상할 수 있었지만,
프런트미션 3가 참 여러가지 변화를 많이 줬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한다.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자꾸 프런트미션3가 하고 싶어졌다 -_-;;;

너클과 샷건을 가지고 더블어설트 스킬 발동돼는 쾌감이
지금 내 머리속을 맴돈다.
Posted by 마고자

저번주에 간만에 게임을 구입하러 국전에 갔었다.
목표물은 NDS타이틀인 Front Mission 1st , 그리고 역전재판4..
두개나 사온것은 두번가기가 귀찮은게 가장 큰 이유고 -_-;;;
둘다 상당히 오래 할 수 있는 타이틀이라.. 이거 하다보면 시간 정말 많이 지나가있지
않을까 한다..

게임 자체는 , 메카닉 개조해서 적과 싸우고,
잃어버린 옛 약혼자의 흔적을 찾아 돌아다니다 큰 비리를 발견하게 돼는..
대충 이런 ... 스토리.. ( 초반밖에 못봐서 저정도만 예측.. )

무엇보다 Front Mission 의 경우는 , NDS를 내가 작년에 사면서 부터
발매를 기다려왔던 타이틀이기도 했기때문에 큰 기대를 하면서 샀다.
PS1 으로 나왔던 Front Mission 3를 거의 플레이타임 140시간을 넘길정도로
열심히 했었기때문에 , 고 씨리즈에 대한 충성심이 있기도 하다.

프런트미션3 할때 , 한번 클리어를 하고 ( 약 50시간?.. ) 바로 new game해서
다시 시작해서 한번 클리어하고 ,.. 클리어 하자 말자 다시 new game을 누르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반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셨다 -_-;;;
그정도로 화끈하고 즐거웠던 SRPG였는데..

슈퍼로봇대전.. 그이전에 PC판 천사제국으로 부터 시작한 이런류의 성장식
전략게임을 가~끔씩 해주는데 , 슈퍼로봇대전을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프런트미션3를 하고 , 기렌의 야망 : 지온의 계보를 하고 나면서 로봇대전
특유의 '리셋'이 게임 벨런싱에 계산돼어있는 게 너무 너무 너무 싫어졌다.
한동안 맘에 들던것도 없었고 , 프런트미션4가 나왔다곤 하는데 집에 붙어서
하고있기도 싫어서 안하다가 휴대용 게임기로 프런트미션1이 발매 됀다는 소식에
기뻐하면서 기다렸다. 원래 96년도 인가 나왔던 게임인데 , 그 명성은 많이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당시에는 '일어'라는 언어장벽이 있어서 못한 점도 있다.
(하지만 로봇대전은 일어 모르고도 했다 -_-)..

야튼 기대를 하고 사왔던 프런트 미션 봉지를 뜯고 시~작..

뭐 옛날 게임이니까 역시나 3D로 구성됀 현란한 액션을 기대하긴 무리가 있었다.
뭐 그정돈 감안하고... 근데

왜케 어려워 -_-;;;;

겨우 6화 클리어했는데 그동안 한스테이지에서 3번쯤 전멸하고 -_-
최근에 한 6번째 스테이지 (대공 미사일 부수기)를 하는데 3번쯤 다시하다
포기하고 내가 뭔가 잘못키운거 아닌가 하고 처음부터 다시하다가 -_-;;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해서 클리어 했는데.. (아군기 5대 격추 당함 -_-)

문제는 인터미션 없이 그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보스급 적기체가 6대나 나와서 날 기다리고 있다 -_-;;

내가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건가 -_-;;

조사를 좀 해봤는데

기렬 : "그거 원래 어렵기로 유명했잖아요"
재환 : "거 예전에도 사람들 어려워 죽을려고 했어 - -"

....

뭔가 플레이할때도 로봇대전처럼 Reset을 게임 요소로 생각하고 해야하는지
개조할때 특정한 방침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_-,, 인물 관리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이러이러 한 식으로 게임을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고

누군가 딱 잘라서 말해줬으면 좋겠다. -_-;;

돈으로 개조하는 게임에서 , 자꾸 격추당하면
수리비가 나간다 -> 개조를 못한다 -> 기체가 약해진다 -> 격추를 잘당한다 -> 수리비가 나간다 (반복)
악순환이 반복돼게 돼는걸 누구보다 잘 아는데 -_-;;

야튼 나의 프런트미션의 길은 험하기만 하다.
게다가 일어라서 , 루리웹 같은 게시판 가봐도 하는사람이 가뭄에 콩나듯. ..
외로운 전사의 길이여~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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