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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1 로드바이크 세팅 완료 5
  2. 2008.07.07 로드 바이크 장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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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로드 세팅 완료..  문제였었던 브레이크도 교체 , 전조등 후미등도 달고..
나에게는 조금 큰 프레임이기에 스템도 작은걸로 교체 , 안장도 살짝 앞으로 밀고..
105휠셋 장착 , 수통 케이지도 달고 , 케이던스 되는 속도계도 달고..
밤에 강하기 위해 P4라이트도 구매.. 클릿 슈즈 구매..
그리고 오래 썩혀둔 자전거라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소음들도 다 잡았다.
추가 비용은 지금까지 약 60만 정도...

막장 로드라고 했지만 , 그룹 풀셋을 루팅했기에 이정도지
다 구하려고 했으면 200정도는 드는 녀석이 아닐까 한다.
옛날 것이긴 하지만 구동계는 울테그라 셋이다.

휠셋과 스템을 알아보면서 , 참 로드의 세계는 넓다는걸 다시 느낀다.
부품 하나하나가 고급화가 잘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정말 선택의 폭이 넓다.
다른 말로 하면 비싸다 -_-;;;
휠셋이 앞뒤해서 몇만원에서부터 700 정도까지 -_-;;; ( 오타 아니다 )

그리고 비싼 휠쎗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보여준 다음 영상..

작년 TDF ( Tour de France )때 영상이라고 한다. 어이없이 접히는 프런트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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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사진은 , 저 막장로드를 나에게 루팅 당한 분의 애마
후에 안 사실인데 , 저 프레임 ,Pinarello Prince SL 라는 녀석은
정말 유명하고 비싼 프레임이라고 한다. 자동차로 따지면 BMW같은 느낌?..
완성차로 600~700 정도 되는 녀석으로 생각된다.

어째어째 새 회사와 함께 시작한 로드바이크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기대 된다.

보다 빠르게 보다 멀리

나에게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이런 기회를 준 성민이형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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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불명의 막장로드 ..
드디어 나도 로드바이크의 세계로 한발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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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와 클릿 슈즈를 빌려신고 처음 탄날...
첫 페달을 내리 밟으며 '딸깍' 하고 걸리는 클릿 소리와 발의 진동.
그리고 내 귓가를 스쳐가는 기운들..
바람이 분다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건너선 안될 길에 들어선 이기분..
그러나 멈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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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하려면 아직 한세월..
브레이크도 달아야하고 휠셋 교체도 해야하고~
하지만 로드와 함께할걸 생각하면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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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와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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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가 들고있으니 자전거가 무척 커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크다.
로드는 주인에 딱 맞춰서 타는 자전거라서 , 다른사람이 빌려타는건 쉽지가 않다.
운이 좋게도 , 나와 체격조건이 비슷한 사람것을 빌려탈수 있어서..
....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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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양재천 너구리..
얼마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너구리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새끼쳤나보다. 이놈은 새끼인듯.. -_-;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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