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근사한 이벤트로 하고 싶었지만..

서울의 야경이 보이는 조그만 둘만의 공간에서

내 사랑을 향해서 한 프로포즈..

준비한 반지를 끼워주며 한 이야기

"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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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해줄께 진미야 ^^

우리 함께 꿈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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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왜케 눈물이 나지 >_<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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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스파게티는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 드디어 오늘 도전! 인터넷으로 레시피 조사후에 마트에서 장을 봐와서 요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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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클리를 살짝 뎃치는 중.. 브로클리가 이렇게 큰것인지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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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만드는 중인데 , 생크림과 우유의 비율을 거꾸로 넣어서 좌절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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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면 삶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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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크림소스의 형태가 나오기 시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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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에 열중하는 마고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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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 첫 도전 치고는 상당히 맛났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스파게티 양 조절 실패 -_- 너무 많이 넣었다. 군소리 않고 잘 먹어준 진미에게 감사 ^^

역시

막상 해보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없는것 같다.
남은 재료로 한번 더 하면 훨씬 맛난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가능할것 같다
빠이팅

레시피 링크 - http://blog.naver.com/dnjswn0921?Redirect=Log&logNo=110028232334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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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 올해 자전거 타는건 끝일줄 착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직 밖은 따뜻했고 ,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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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마음먹고 다시 자출을 시작했다.
옷은 따뜻하게 입고 , 오랜만에 하는 자출에 무리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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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그런지 겨울이라 그런지
속도도 잘 안나오고 -.- 평속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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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네.. 이렇게 눈길도 있고.
눈길은 위험하니 내려서 끌바모드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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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탑재한 허브다이나모도 한장 >_<;

회사 도착해서 잠바를 벗으니 땀이 생각보다 많이 났다.
잠바 벗으니 땀이 마르면서 추워지는 바람에 다시 입음 ^^...
Posted by 마고자
2007. 12.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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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즉흥적으로 회사사람들이랑 피자를 사먹었다.
주문할때.. 먹을사람 4명.. 피자는 두판..

"저 .. 피자 4등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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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실수가 떠올랐다.
4명이면 2등분해서 한쪽씩 먹으면 되는거였잖아!
담엔 2등분에 도전해야지

히히....

그 다음은 두당 한판?;;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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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기다려왔던 허브다이나모 휠셋.
이 휠셋 하나만 엔간한 고급 자전거 가격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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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셋 교환중.. 브레이크도 뜯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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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까지 탑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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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업중인 에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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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재.. 슈미트 램프로 이것도 꽤나 비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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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허브다이나모 시스템 탑재.
드디어 밤길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

생각보다 사용도 깔끔하고 , 배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만족..
기대만큼의 밝기가 아닌건 조금 아쉬운점..
그러나 빛이 없는 환경에서는 최고의 조명을 보장해줄것이다.
밤이 두렵지 않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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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반포매점에서 수령번개가 있어서
자전거를 살살 몰고 가면서 달성한 누적 주행거리 3000km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 막 자나서였다.
일단 올해 목표는 달성..

2000찍은 후로 한달반쯤 걸린듯하다. 날씨가 추워져서
자출을 끊었기때문에 주행거리 느는게 무척 더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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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예기치 않게 비가 내리긴 했으나.
다행히도 비가 내릴딴 지하철안에 있었기에 타격은 없음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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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만만해보여서 ( 밤에 눈이 오긴 했지만 )
자전거를 가지고 나왔는데.. 왠걸 -_- 분당에는 아주 눈바다네;;
저녁에 자전거 탈일이 있는데 ... 날씨 따뜻할거라니까
다녹아서 말라주길 빈다..
Posted by 마고자
2007. 11.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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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한 옷 쇼핑..

요즘 한참 맛들여서 친해진 버커루..

바지사러가따가 니트 뽐뿌 받아서 니트도 지르고 -_-

목니트는 예전부터 잘 안입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무지 따뜻하네 -.-... 여러모로 반응이 좋다.

역시 나는 좀 붙는 바지가 잘 어울린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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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소년님이 찍어주신 사진들.. 즐거웠던 대부도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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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체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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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에서 주차된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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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두드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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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에드님이 찍어주신거~

정모짱의 후기는 여기 (http://cafe.naver.com/brompton/6502)에..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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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서 대부도가는 부둣길에..
아직 미개통 도로가 있는데..
거기 담넘어서 신나게 달렸다.. 도로로다니니까 무척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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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참고사진..브롬톤가지고 지하철탈때 저렇게 좌석 옆에다가 둔다.
사람 많을땐 페달은 접거나 뽑아서 통행하는사람의 불편을 줄인다.
에드님의 브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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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와서 신났다. 거리가 멀진 않았지만 (20km) 길이 좋아서
다들 무리하게 속도를 내서 무진장 허기에 지쳐있었다.
새로산 브룩스 져지도 잘어울려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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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뻘.. 금방금방 물이 차올라오는게 눈에 보인다.
가족단위로 온사람들이 많다.. 밥먹는 중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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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던 칼국수.. 4명이서 먹었는데..
2명은 술에 집중하고 2명은 칼국수에 집중했다 -_-
오랜만에 정말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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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비가 그친 틈을타 왔던길을 다시 돌아왔다.
피부과에서 빛조심하라고해서 왕창 두르고 다닌다.
반쯤가면서부터 장대비에 작살로 당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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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서 지하철타고.. 장애인석에 옹기종기 브롬톤..
난 아직 자세히 모르는데 , 저렇게 장애인석이 비어있는 칸이 정해져있다고한다.
여럿이서 지하철탈땐 그칸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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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많이 젖었다. 집에서 세차하는거 무지 귀찮지만...
안해주면 곤란하다 -_-; 신문구독하면 주는 자전거도 아니고
녹슬면 안되지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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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동호회의 정말 가~끔 있는 (1년에 한두번 -_-) 정모..
사실 이름만 정보지 일반 번개와 차이가 없는 -.-;;
어쨌든.. 지하철타고 오이도로 이동후 대부도로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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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치 않았던 패닝샷을 미자님께서 한장 건져주셨다.
자전거 타는 사진이 거의 없는데 기분이 좋다.

내가찍은 사진은 나중에 스윽스윽..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