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일상'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7.03.12 상하이 갔다 왔습니다. 1
  2. 2007.03.07 머리를 자르다..
  3. 2006.12.05 길냥이 3
  4. 2006.12.04 친구의 죽음 4
  5. 2006.11.21 Dot's 라우 2
  6. 2006.11.13 Seafood Ocean 2
  7. 2006.08.28 연꽃 4
  8. 2006.08.15 수박 1
  9. 2006.06.26 밤거리 3
  10. 2006.06.24 렌즈 테스트 출사.. 2

1, 상하이.. 정해진 코드와 가이드에 의한 해외여행은 사실상 처음이라
여러가지 새로운 것이 많았다.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

2, 많이 피곤했지만 여러가지로 느끼는것도 많고 즐거웠다. 덤으로
안돼는 영어로 중국분들과 이야기하면서 , 영어 공부에 대한 자극을 많이 받았다.
상해에서 활동중인 살사 인스트럭터 릴리씨와 몸짓 발짓 다 하면서 이야기한것은
참 오랜만에 받은 충격이었다. 이런 기분을 잊고 살았구나.

3, 다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PS> 사진은 예원 이라는 상하이의 공원안에서 찍은것.. 왁스를 안가져가서 뿌시시;
Posted by 마고자

원래 다니던 미장원에 디자이너가 장기간 휴직이라고해서.. 다른데를 간김에
뎅강 잘라달라고 해서 왕창 잘랐는데 생각외로 반응이 좋다.

그리고 딱 늦겨울/초봄에 덮어 입을 외투가 없어서 거금 들여서 하나 장만..

이번주에 상해로 살사 여행가는데, 대충 이렇게 하고 갔다 올듯하다.

기분좋게 놀다와야지..
Posted by 마고자
2006. 12. 5. 14:57

얼마전 집앞에서 지나가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서
궁금증 발동..

찾아 찾아 헤메다가
아파트 정원에 혼자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
근처에 그 울음소리에 맞춰서 울고있는 길냥이 하나 발견해서
고놈이 에미 겠지

하고 정원에서 추격전을 해서 잡아다가 풀어줬다.

어쩌다가 거기 들어간거니 -_-;;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집에서 키우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길냥이들은 나 보면 도망다니고 -.-;
그냥 10미터 밖에서 바라보는것밖에 할수없다
Posted by 마고자
2006. 12. 4. 11:37

먼데 있던 친구도 아니고, 회사에서 2년정도 같이 일하던 녀석이
어느날 보니 점심때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래픽이 꽤 괜찮았던
RTS 게임이었는데.. 처음본거라

마 : "야 이거 뭔게임이야?"
진 : "...."
마 : "(-_-?)... 먼게임이냐고?"

대답을 하지 않고 게임을 하고 있는 진욱. 뭐 집중하고 있겠거니 하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 게임을 pause 시키곤 옆에 종이 컵에다가 피를 쫙 뱉았다 -_-;

진 : "아 사랑니 뽑았는데 피 많이 나네 -.-"

그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후로 난 진욱을 볼수없었다.

마 : '휴가갔나?'

1주일 정도 뒤였나.. 진욱이가 입원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본인이 별로 알리기를
원치 않았다고한다. 그리곤 병명이 나왔는데

급성 혈액암

쉬운말로 하면 급성 백혈병.. 백혈구가 급격히 증가해서 피가 망가지는 병이다.
그리곤 무균실에 들어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회사 전체 회식이 있던 다음날 새벽( 11월24일 이던가.. ) 요절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 급성혈액암이 걸렸을때  , 정작 본인은 쓰러지기 전까지
전혀 병에 징조를 알수 없다고 한다. 막상 쓰러졌을땐 이미 손쓸수가 없는 상황에
빠지고 인생 GG치는 경우가 대부분. 분명히 봄에 회사 전체가 다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그때는 이상이 없었나 보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픽 쓰러져서 죽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한다.

드라마나 만화에서나 있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건강하던 녀석이었는데.

술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언제나 뜬금없는 썰렁 개그를 하던 녀석이었는데

뜬금없이 가버렸다.

스타타워에 있을때 종종 자리에가서 아령 뺏아서 놀면서 잡담하던 때가 생각난다.

잘가라 이자식아.
Posted by 마고자
2006. 11. 21. 11:00


메를버러아저씨가 내가 Dot's 를 샀다는 소식을 보고
버닝해서 작업해준 라우 아이콘~
작업해준 메를버러아저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 흐흐;;;

내가가진 마리오A셋 , 마리오D셋으로.. 카게나 파이도 만들 수 있을거같은데..
고문중... 히히히히 -_-;;
Posted by 마고자
2006. 11. 13. 16:00

일요일에 간 시푸드 오션..
해산물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회를 좋아하기땜에 열라 퍼다 먹고
숨차서 헐떡헐떡 -_-;;

해산물 좋아하면 꽤나 괜찮아 보였다.
소재지는 방화동.. 다른데 있는진 모르겠고 -.-;;

Posted by 마고자
2006. 8. 28. 18:39
비가 촉촉히 내리던 연못의 연꽃..
좀 어두웠고.. 연꽃고 신선(?)하지 않아서
쪼금 마음에 안들지만...

회사동료 빈사마의 액션 패겨 사진 ..
리볼텍이란 씨리즈로나온 겟타1 인데
액션 포즈가 상당히 잘 나온다. 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전시용으로 괜찮을듯.
Posted by 마고자
2006. 8. 15. 01:22

역시 여름은 수박의 계절..

수박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는 , 혼자 살기때문에 수박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사먹다 하더라도 혼자서 먹기는 부담스러운 단위로

팔기때문에 먹을 자신이 없다 -_-;;

그래도 언제나 수박이 있기에 더운여름이 기다려지는 것 아닐까나..

PS> 조리개 좀더 조일껄..
Posted by 마고자
2006. 6. 26. 00:19


Posted by 마고자
목요일에 구입한 EF70-200 F2.8 non IS ( 라고 적고 엄마백통 이라고 읽음 ) 테스트겸
산책겸해서 시민의 숲으로 갔다. 가서 도촬 몇장하면서 렌즈 성능테스트
이놈 아주 방방 뛰었는데 나름 제일 활발해서 많이 찍혔음 - -;
꼬마애 귀여웠음!
물놀이하는데 옆에서 돌던지는거 쳐다보는 - -;
이거말고 팬티차림 축구회( ... ) 같은 사진도 있는데 콸러티가 떨어져서 삭제 -_-;

렌즈성능은 만족중.

얼른 이쁜 아가씨를 섭외해서 출사를 (  -  -);;;

PS> 엄마백통 진짜 무겁다 -_-;;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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