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일상'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5.09.15 그냥 이것저것 1
  2. 2005.09.13 쥬라기농장 Part 2 3
  3. 2005.09.13 쥬라기농장 Part 1 4
  4. 2005.09.07 가을하늘.. 7
  5. 2005.08.24 정란이누나 1
  6. 2005.08.09 이사 한 뒤.. 1
  7. 2005.06.07 국립묘지 1
  8. 2005.05.30 한강에서.. 2
  9. 2005.05.02 막죽자-특공편 9
  10. 2005.04.19 꽃놀이 사진 6

Wrath of God


소게츠 물기둥


국화


출근길 근처의 수풀

출근길과 회사 근처에서 몇장..
소주아저씨 어제 술이랑 고기 잘먹었어요.
제가 사드렸어야 하는데 ㅡㅜ;
Posted by 마고자



같이갔던 리버가 몇장 찍어줬다.



농장을 둘러보면서 내내 기분이 좋았던건 , 농장을 관리하시는
두분의 아저씨께서 그저 구경을 하러온 우리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리저리 안내해주셨던것.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하니까
"어이~ 이건 찍었어~?" 하면서 이것저것 꺼내주고 자세까지
잡아주셨던 주인장 아저씨.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나눠
주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이 나에게 느껴지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참 즐겁게 사시는구나

내년 5월쯤엔 엄청난 나비를 볼수 있을거라고하며..
그때 반딧불 역시 볼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갈때는 음료수라도 하나 사서 가야겠다.
정말 기분 좋은 소풍이었다.

처음에 이쪽 사이트에 갔을때 느낀건
http://www.jurassic.co.kr/

'거참 이 양키 센스의 그림들이랑 -_- 촌스런 색깔들이란...;;;'
이래가지고 장사가 됄까 - -.. 란 생각도 ;;
좀 신경써서 깔끔하게 만들면 훨 좋을거 같은데 ... 란 생각도 든다.
아저씨 담에 꼭 다시 갈께요 ^^

PS> 주인아저씨 사진찍는거 깜빡했따.
Posted by 마고자


[쥬라기 농장 홈페이지 www.jurassic.co.kr]

지난 일요일에 수서역에있는 쥬라기 농장이란 곳에 놀러갔다왔다.
여기엔 여러가지 곤충(동물도..)을 사육해서 전시 판매 하고 있는 곳으로..
여러가지 곤충/동물을 직접 볼 수 있었다.

1차 목적은 장수풍뎅이 유충을 구경하기 위해서 간거였고..
덤으로 이것저것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우선 목표였던 장수풍뎅이 유충 구경!
이렇게 둥근 플라스틱 통에 넣고 키우는데
그안에서 꼬물꼬물 거리면서 흙 먹으면서 다닌다고한다.
거기서 나온 똥들은 위에 쌓인 것 처럼 네모나게 싸두는데
이것들은 화분을 키운다면 좋은 거름이 됀다고 한다.

사진에서 처럼 똥반 흙반이 돼면 똥을 반쯤 치워주고 흙을 채워주고
틈틈이 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 유충때는 관리 끝 -,.-
가끔 꺼내서 굴려서 괴롭히면 ok라고 한다.

Posted by 마고자
2005. 9. 7. 13:47




점심때 카메라땜에 텅텅빈 지갑을 보면서 ...
점심값 절약 계획... 아침 김밥 남겨서 점심때 먹기를
하고있는 요즘.. 점심때마다 모자란 양을 채우러 회사앞
편의점으로 우유사러 가는데.. 하늘이..하늘이...

자리로 올라와서 카메라를 가지고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물어본다

사람들 : "식사안하시고 사진찍으세요?"
마고자 : "아뇨 그냥 하늘이 이뻐서요 ^^"
사람들 : "어제가 더 이뻤어요 -_-"
마고자 : "....;;"


가을 하늘 너무 이쁘다.

놀러가고싶다.


PS> 조리개를 쫙 조여 찍으니까 렌즈위에 먼지가 같이 찍혀서 지저분해진다..;;
자리에 들어와서 블로어로 팍팍 털어줬따 -_-;;
Posted by 마고자
2005. 8. 24. 10:47

웅.. 누나랑 이야기 하면서
요사진 후보정을 해주겠다고 이야기 하긴했는데
어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다

여러모로 후보정 초보이기 때문에..
뭔가 분위기 있게 바꾸는 방법이 없을까..
혹시 생각 있는 사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ㅜ;


PS> 사진은 살짝
1,레벨링
2,화이트벨런스 조절
3,노이즈 땜에 블러 한방
4,얼굴 잡티 약간 제거..
- 요기서 부터 무무킹 조언 -,.-
5,칼라커브 조절로 인물 강조
6,커브 조절에 의한 목부분 노이즈 제거 -_-
했음 -_-.
Posted by 마고자

양재로 이사온지 일주일 하고 몇일 지났다..
홍대에 비해 수풀이 우거져 있고 공원이 조성이
돼어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지금 건처에도 이런 푸른 나무,풀들을 볼수 있다는게
나름 괜찮아 보인다. ( 모기의 서식처일지도.. )


홍대에 비하면 정말 한적하고... 사람이 적고
근처에 인적도 드믈다. 뭔가 사고싶으면 강남으로
나가야 하긴 하지만.. 뭐 그다지 불편하진 않을듯


혼자 사는데 뭐가 많이 필요하겠나 ;
조용히 살기엔 괜찮은 듯 하다.
Posted by 마고자
2005. 6. 7. 14:10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 묘지 갔다왔다.

난 얼굴 본적도 없는 친척의 묘이지만..

해마다 찾아온다.


아부지가 매년 올라오는 날이기도 하다.

항상 혼잡을 피해서 현충일 전날 올라오신다.


날씨가 무지 덥고 햇볓이 강해서

절만 대충하고 그늘로 대피 -_-;;;

ISO100에 F5.6에서 셔터속도가 1/4000 도 안나와서

광량 오버 표시가 카메라에 깜빡깜빡


잘보면 비석이 새건데 , 원래 "정석이"로 잘못 표시한걸

퍼티로 땜빵해둔 비석이었는데 , 컴플레인 들어가서

교체한 듯 하다.

전쟁에 대해서 별로 아는건 없지만..

그냥 무덤을 보고 한번쯤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마고자
2005. 5. 30. 11:11

온투살사 정모가 끝나고 MT가서 남은 술과 안주를 처분하기
위해서 한강으로 우르르 몰려 갔다. 이런 밤에 한강에 돝자리
가지고 놀러가긴 처음이었는데 , 살짝 쌀랑 하긴 했지만
상쾌한 기분이었다.


카메라는 그냥 가지고 갔는데 , 길로아저씨가 장비를 차에
다 가지고 다니신 덕에 외장스트로보와 삼각대를 빌려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다.


Posted by 마고자

예전에 마고자 닷컴을 중심으로 운영돼는 남정네들의
외식모임인 "먹고죽자"가 있었다. 페밀리레스토랑이라던지
맛집을 여자 없이 가기 어려우므로,. 생긴 모임이라는 ... 소리도
들리곤 있긴 하지만 ;;.. 어쨌든.. 건전한 외식문화를 추구하는
모임이다. 뭐 현재는 계 자체는 사라지고..... 알게 모르게...
계 모임이 한사람이 총대 매고 쏘는 모임으로 변질되었다. -_-...
이번은 특공의 취직 첫 월급 턱이 돼겠다.


약속장소는 신사역 .. 예전의 '가유'.. 이쪽 모임에선
팔선생 짝퉁.. 이라고 부르는... 이번에 가보니까 "천객가"
이름이 바뀌어 있네.. 가유 쪽이 좋아보이는데 -..- 어쨌든..
신사역에서 일찍 도착해보니 PSP예약 구매를 한 윤재환이
PSP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다.


대체 뭘하고 있나 구경하니...
만화보고 있다 -_-.. 이바이바.
게임기로는 게임을 하라고.. -_-


야튼 오늘의 물주 , 특공군 , 최근 모 업체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음..

Posted by 마고자
2005. 4. 19. 10:18




상쾌한 봄나들이..
살사하면서 알게된 동생 들하고
차 얻어 타고 놀러나가서 사진 찍었다.
이렇게 찍으러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
자주 만들고 싶다.

사실 내가 SLR 카메라를 산 것도
여자친구와 함께 같이 사진찍으며 나들이 다니고
싶은 이유가 54.24% 들어있다.


사진찍으러 같이 가준 롱라와 하나에게 감사..

이쁜사진 나오면 장당 천원씩 뜯어 낼 궁리 하고 있었는데
아는 동생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까..

"오빠가 뭘 잘 모르는구나"
"그러면 모델비 달라고 할껄 ㅋㅋㅋ"


현실은 냉혹했다.. -_-..

Posted by 마고자
이전버튼 1 2 3 4 5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