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의 보도통행(보행자 청색신호인 횡단보도 포함)은 위법입니다.

-  이로 인한 범칙금 발부의 경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대차의 사고 발생시 보도나 횡단보도는 자전거에 전혀 유리하지 않으며
    자전거대 보행자의 사고시는 극히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 즉, 보도나 횡단보도는 자전거에게 전혀 유리하게 작용되지 않습니다.
    자전거가 차가 아닌 보행자에 가깝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그만큼 상대적 억울함도 클 것입니다.

2. 자전거의 갓길통행은 위법으로 범칙금 발부 대상입니다.

- 그러나 자동차가 많고 빠르게 달려 위협을 느낄 상태에서
    위험회피나 피난의 목적으로 갓길에 임시적으로 피난한다면 모르겠으나
    갓길 통행은 비상차량으로 인정될만한 사항이 없는한 역시 위법입니다.

- 사실상 갓길통행이 용인되고 있는 형태이지만 적법사항은 아님을 알고 계세요.
    사고 발생시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3. 자전거의 버스전용차선 통행 또한 위법으로 범칙금 발부 대상입니다.

- 이게 참 그렇습니다만, 자전거의 입장에선 좌에선 소형차 우에선 대형차의
    위협을 받는것이  더 위험할 것이라 전용차선 우측을 통행할수 밖에 없을것..

-  사실상 용인되고 있는 형태이지만 적법사항은 아님을 알고 계세요.
    사고 발생시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4. 자전거도로가 있는 상태에서의 자전거의 차도주행은 위법사항입니다.
   - 범칙금 발부규정은 아직 없는 상태이나 사고시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원문출처 http://blog.naver.com/vartist/140040993059

평소엔 대접 하나도 안해주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사고만 나면 "자전거는 차야" 하면서 도로교통법에

적용을 받게돼는 뭔가 불합리한 현실 -_-;

자전거 전용도로를 주로 달리니까 저런데 노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지만

생각만해도 약오르는 부분..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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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주차된 브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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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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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안장 & 가방..

오늘 출근하는데 어찌나 덥던지
땀이 비오듯했다 -_-...

브롬이와 함께..
- 외로움을 잊었고..
- 오랜 친구인 뱃살과 옆구릿살과 이별했고..
-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났고...
- 낮에 할일이 생겼고...
-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고...
- 좀더 주변을 잘알게 됐고..
- 돌아다니는게 훨씬 즐거워졌다..


항상 끼고 다니고 싶다.
PS> 회사에서 심심해서..
PS> 담에 모델 섭외해서 공원에서 제대로 찍어 줘야지..
Posted by 마고자

기점기준 -6키로 찍었다 -_-;

내가 자전거 탈때 코스가 지금 3개쯤 있는데,

1) 여의도 코스 : 내집 ->시민의숲->양재천->탄천->한강을따라서->여의도 원효대교 밑 왕복 .. (45km )
2) 강남 코스 : 내집->양재역->강남역 왕복 ( 5km )
3) 자출 코스 : 내집->시민숲->양재천->탄천->정자동 편도( 21km )

여의도 코스가 휴식시간 합쳐서 왕복 3시간쯤.. 오늘 해보니까 2시간반에 가능할듯...
강남코스는 별로 시간 잴 필요 없는 거고 -_- 그냥 바람쐐러 ;;
지출은 자전거 출근코스라.. 21키로로 한시간 20분정도 걸리긴하는데.. 이게
탄천타면서부터 회사 도착할때까지 영원히 오르막이라 -_- 무지 괴롭니다.
그래서 좀 자제중;;

오늘 그동안 열심히 달려서 엔진이 업그레이드 됨을 느꼈다.

평지에서 5단으로 달릴수 있게됐고 ( 예전엔 4단.. )

어지간한 언덕을 3단기어로 주파가 가능해졌다. (예전엔 2-1 단으로 -_-)

전보다 속도가 좀더 나고 있어서 나름 보람을 느끼고 -.-

집에 돌아와서 체중계에 올라가니 -6키로.. 딱 70kg 찍었다 -_-;

이거 살빼는거 장난이군 -_-;; 여의도 코스 두번 가면 1키로씩 빠지는 기분 ;;

이번주에만 여의도 코스 x3 , 강남코스 x4 , 자출 x1 했네 -_-;;

안빠지는게 이상한건가?..

근데 옆구리살이랑 뱃살은 언제 빠질건데? -_-;

Posted by 마고자
 
경로
음 오늘도 자전거로 좀 열심히 달리면서 , 운동도하고 ,경치도 구경할겸해서
나갈궁리를 하고 있는데.. 같이 가기로한 무무킹이 배신때려서 어떻게 할까하는데
누나의 연락... 와서 밥먹자는 전화..

음..밥은 별생각없고 , 누나집을 목표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결심..
중간에 길모르겠으면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이었기때문에.. 큰 걱정없이 출발했다.

열심히 달려서 여의도에 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냥 방화까지 가자고 결심 열심히 달리니까
차로 갈때 매번통과하던 토끼굴을 발견..

여기서 길을 조금 헤메다가 결국 2시간 30분에 도착..
누나집에서 조금 쉬다가 고기 뜯어먹고

다시 그길 고대로 귀환 -_-;;

갈때는 선글라스 끼고 가서 몰랐는데
올때는 엄청난 날파리의 공격에 괴로워했다 -_-
얼른 고글을 ..;; 장만해야지...

역시

암생각없이 막 달리면
기분 전환이 많이됀다
음악과 함께..

그리고 갔다와서 샤워를 하니
팔이 이모양 -_-;;

내팔 ㅠㅠ

그리고 벗어둔 옷을보니
어느샌가 등에
토끼모양의 앰블렘이 생겨있다 -_-;

토끼앰블렘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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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제 최고급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
M6R+ Green-Green
모델에 보조바퀴 업그레이한 녀석이다.
참 이쁜 자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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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전통적인 자전거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6단 기어 변속이 가능하면서 가장 작게 접히는 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접었을때 이동 관리도 깔끔하고 이쁘기때문에 매니아 층에서 꽤나
사랑 받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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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지하철같은 평지에서 이동시에 질질 끌고다닐수 있는 쇼핑카트 모드..
접는 시간은 처음엔 2~30 초 정도 걸리는데 익숙해지면 10~20 초 정도 걸리고
펼때는 10초 정도면 해결이 된다. 길가에서 자전거 변신 시키고 있으면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쳐다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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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변신 모드. 이 상태로 회사안에 자리 옆에 보관을 한다.
자전거를 요몇일 계속 타보면서 느낀 점은
참 짜임새 있고 완성도가 높다는것.
6단기어의 주행성능도 뛰어나고 , 안정감 이동시 편함..
전후방 라이트 .. 등등 . 타면 탈수록 참 마음에 드는 모델이다.
아울러 접이식이라 이동이 다른 자전거에 비해 혁신적으로 간편하다는게 뽀인트.
회사로 출근하고 집에 갈땐 버스타고 가고 이런게 가능한점을 높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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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서 완전 자전겨 형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쇼핑몰에 있는거 훔쳐왔다. 일반 자전거 형태의 스탠드가 없고..
첫 사진처럼 엉덩이를 깔고 앉는 식으로 보통 세운다.

스트레스성 과소비로 지르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파는곳이 단한군데도 없어서 -_- 포기하려던 차에
중고매물이 괜찮은게 나와서 덥석..
앞으로 나의 발이 되어줄 멋진 자전거... 브롬톤..

속도를 내고 달리는게 아니라
정처없이 떠돌수 있는 자전거..
그런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자전거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마고자
아래글과 연결 돼는건데.. 자전거 주차 단속에 걸린 자전거들 -_-;;
단속내용 ..

임의로 치운다는게 집어 들어 옮긴다는걸까..
버린다는걸까... -_-;;

그리고

편의와 안전보다 '미관'이 우선이란게 대단히 기분나쁨..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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