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음 오늘도 자전거로 좀 열심히 달리면서 , 운동도하고 ,경치도 구경할겸해서
나갈궁리를 하고 있는데.. 같이 가기로한 무무킹이 배신때려서 어떻게 할까하는데
누나의 연락... 와서 밥먹자는 전화..

음..밥은 별생각없고 , 누나집을 목표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결심..
중간에 길모르겠으면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이었기때문에.. 큰 걱정없이 출발했다.

열심히 달려서 여의도에 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냥 방화까지 가자고 결심 열심히 달리니까
차로 갈때 매번통과하던 토끼굴을 발견..

여기서 길을 조금 헤메다가 결국 2시간 30분에 도착..
누나집에서 조금 쉬다가 고기 뜯어먹고

다시 그길 고대로 귀환 -_-;;

갈때는 선글라스 끼고 가서 몰랐는데
올때는 엄청난 날파리의 공격에 괴로워했다 -_-
얼른 고글을 ..;; 장만해야지...

역시

암생각없이 막 달리면
기분 전환이 많이됀다
음악과 함께..

그리고 갔다와서 샤워를 하니
팔이 이모양 -_-;;

내팔 ㅠㅠ

그리고 벗어둔 옷을보니
어느샌가 등에
토끼모양의 앰블렘이 생겨있다 -_-;

토끼앰블렘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