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잡담'에 해당되는 글 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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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10.30 생일이었습니다. 4
  3. 2006.09.13 네이게이션이 두개면!? 5
  4. 2006.08.15 근황 8
  5. 2006.06.21 두꺼비 3
  6. 2006.06.15 LG CYON 허위 과장 광고 고발 -_-; 2
  7. 2006.06.13 폰바꾸다 11
  8. 2006.05.17 자전거 주차 단속 2
  9. 2006.05.17 회사 주차
  10. 2006.05.16 테터툴 업데이트 중 -_-; 2
2007. 1. 3. 14:49

올해도 무사히..
작년부터 인가 제작년 부터인가
연초마다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다
뭐 어쩔수 있나..

올해도 잘살아 보는 수 밖에.

주식이나 팍팍올라라 -_-;
Posted by 마고자

사람이 나이를 먹을때 어느 이상이 돼면
생일이 오는게 싫어진다고 하는데.
전 어려서 부터 생일에 대한 감흥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군요

축하메시지 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마고자

길도 두배로 빨리 찾는다!?

....;

근데 왜 다른길을 알려주냐고..

...
Posted by 마고자
2006. 8. 15. 01:51

1, 입원을 하다.
  그러니까 약 1주일전,, 8월6일 저녁이 돼겠다.
  배가 자꾸 살살 아파오는것이 심상치 않았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서 일단 집으로 귀가후
외출 직전에 먹은 녀석을 살펴보니 유통기한이 20일쯤 지난 3분카레봉지 발견 -_-; 이놈이
문제인가.. 대충 장염이겠군 .. ( 현재 밤10시 반 ) ..

마고자 : '지금 응급실 가면 돈 많이 드니까... 아침까지 버티자!'

시름시름하면서 잠이들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1시 , 그리고 배는 아까보다 상태가 훨씬
안좋다 -_-; 아침에 병원갈꺼야 아침에 병원갈꺼야 하면서 집에서 데굴 데굴 구르면서 잠을
청했으나 , 이미 잠을 잘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다. 데굴데굴 하다가 시계를보니 5:30.. 이미
해는 떠서 날이 밝아 오고 있고 -_-; 도저히 안돼겠다 라고 생각한후

가방에 게임기와 충전기를 챙기고 ( 정신력 발동!  역경○) , 집근처에 불법주차해둔 차를 안전한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차를 몰고 회사에 도착. 택시타고 근처 병원으로 달렸다. -_-; (6시경..)

이놈의 응급실 직원들은 , 데려다줄 사람 없어서 제발로 걸어온 환자는 환자로 안보이나 -_-
아프다는 사람한테 종이 한장 주면서 적으란다. -_- 이름 주소 아픈부위 주민둥록번호 등등 -_-;;

마고자 : "진짜 아파서 왔는데 일단 들어가면 안됄까요 -_-?"
직원 : "그거 적으세요 - -+"
마고자 : ";;;;;"

어쨌든 들어가서 침상에 눕기 성공 -_- 여기서 부터 3시간 정도 수도 없이 들은 질문

"어디가 아프세요?"
"언제부터 아팠어요?"
"특별히 이상한것 먹은것 없구요?"


돌아가는 사람마다 다물어보네 -_- 처음에 적어서 냈자나! -_-;
의사가 와서 이리저리 눌러보니다 아랫배를 눌러보니 아프다! -_-;;;
"맹장이려나 -_-?"...

여기서부터 맹장이 의심됀다면서
1,피뽑고
2,오줌 받고
3,엑스레이 찍고
4,CT촬영하고
난리부르스 ;

중학교때 요런비슷한 상황에서 저 쑈하고 난후에 의사의 한마디

의사 : "배탈입니다."

썅 -_-

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이번에도 "급성 장염입니다." 하면 확 엎어 버리리고
가슴속에 칼을 갈고 있었다 -_-+..

CT까지 가니까, 맹장이 확실한거 같다고 오늘 수술하자고 ;
그럼 아까 유통기한 지난 카레는 페이크였나 orz;;;

orz;

때마침 사람도 많고 수술도 많아서 새벽6시에 응급실에 간 마고자는
밤9시가 돼어서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었다.
어쨌든 걱정하던 리버가 뛰어와서 보호자를 해서 , 무사히 수술은 종료;

수술한후에 너무 아파서 밤새 시름시름 하면서 진통제로 버티다가
아침에 의사가 오더니 수술에 대한 평을 한마디..

의사 : "째보니까 터졌더라구요. 좀 아플껍니다 - -"

이게 엑스레이고 CT고 찍어도 터졌는지 뚜껑 열어보기전엔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뚜껑 따보니 맹장이 아니더라! 하는 상황도 가끔 발생한다고 ;
어쨌든 회복이 빠른 내시경 수술을 해서 4일만에 퇴원할수 있었고
지금은 거의 정상 생활을 하고 있다.

2, 보험 만세

4일간 입원하고 (2인실) 수술도 보험 적게 적용돼는 내시경 수술하고 .. 도합경비가
100만원쯤 나왔는데 , 이게 회사 보험으로 거의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어제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다 넘기고 오면서 살짝 물어봣는데

마고자 : "얼마나 나올까요?"
직원 : "글쎄요.. 정확힌 모르겠지만 거의다 나올겁니다."

병원 입원 기준으로 하루에 5000원씩이면 다 해결된대나 뭐래나 ;
야튼 봉잡은 기분이다. 아싸 - -v

근데 거기에 더하여
종신보험 가입해둔게 있어서 , 거기서 또 입원과 수술에 대한 수당이 나올듯하다.
결과적으로 돈이 결국 플러스!;; - -v

이거 한번 아플만 한데?;

3,프라모델 재개
2~3년간 잠자던 녀석들을 다시 꺼냈다. 지금 하고 있는 춤이 아무래도 밤 중심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토요일 아침, 일요일 아침타임이 상당히 해결과제가 되어 있었다. 조금더 활용하자
싶어서 , 일단 2~3년 전에 미해결로 놔둔 녀석을 다시 꺼내 손질을 했다.

알렉스를 서페이서 직전 단계까지 손봐놨다.
집에 도색 환경을 갖추어 두질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
그냥 친구집에가서 작업하는게 낫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원치 않에 F-91 도색 의뢰까지 받게 돼서..
우선 알렉스 칠하면서 감 회복하고.. F-91 에 도전을..
한동안 지루하진 않겠군~?
Posted by 마고자
2006. 6. 21. 10:08
때는 바로 어제 저녁. 빠에서 놀다가 집에 일찍을어가던중 정신을 차려보니 내손에는
아이스 크림을 하나 먹어치운후 남은 뼈다귀(?)가 있었다 -_-;;; 자기전 아이스크림은
뱃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걸 알고 있기 떄문에 -_-;; 어떻게든 운동을 하고자자 라고
결심을 하고 고민하다가 , 날씨도 선선하게 산책하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근처에
있는 양재천을 돌기로 했다. 한 30분 걸어갔나.. 밤중에 양재천 산책은 나름대로 괜찮았다.
전환점을 틀고 돌아오고있는데.. 길에 뭐가하나 기어가고 있었다 -_-;;;

근 10년만에 보는 두꺼비아닌가 -_-;; 양재천에서 이런녀석을 볼거라고 생각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 -.-;;; 낼름 폰카로 사진을 찍었다. 어두운 상황이었기때문에 이이상
화질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두꺼비 못본 사람들을 위해 크기가 짐작이 돼도록 손으로 압박을 가했다. 자꾸 도망다녀서
사진찍기 힘들었음 -_-;; 두꺼비가 나왔으니 다른 것들도 기대를 할 수 있을까나?...
어쨌든 오래간만에 좋은 구경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Posted by 마고자

당했습니다. -_-;;
그래도 잘쓰고 있습니다( --);;

PS> 못찾고 계신분은 액정을 유심히 보세요...;
PS> 사실은 이 광고 보기 전에 샀음..;
Posted by 마고자
2006. 6. 13. 12:19

전에쓰던 삼성 스마트폰 m500 이 너무 구형이 되고
제대로 PDA기능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폰을 바꾸고 싶었고 , 좋은 모델들을 알아보던 차에
일요일에 차에서 내리다가 폰이 추락사했다 -_-;


그래서 월요일날 대리점가서 , 레이져 슬라이드 , 쵸콜렛2 를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쵸콜렛2를 물어왔다. 뭐 가격이 좀 쎄긴한데 .. 사실상 디자인값;
이쁘긴 이쁘다 잇힝;;


이제 나름 보통 사람들이 쓰던 폰 기능을 쓸수 있게 되었다 ( 사진전송같은거 -_- )
글자 입력 시스템이 바뀌어서 적응중이긴한데.. 이것도 금방 됄듯..


액땜인지 폰사고 저녁에 퇴근하려는데 누가 차를 제대로 긁어 놨다 ㅡㅜ;
다행히 범인(?)은 도주하지않고 연락이 와서 보험처리하기로 했음 ;;
Posted by 마고자
아래글과 연결 돼는건데.. 자전거 주차 단속에 걸린 자전거들 -_-;;
단속내용 ..

임의로 치운다는게 집어 들어 옮긴다는걸까..
버린다는걸까... -_-;;

그리고

편의와 안전보다 '미관'이 우선이란게 대단히 기분나쁨..
Posted by 마고자
2006. 5. 17. 11:01
[사진: 빨간불 지쳐 쓰러진 회사앞 신호등 -_-]

차 몰고 다니면 언제나 따라다니는게 주차 문제. 어떻게든 돈안들이고 해보려다가 딱지
끊기고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고 , 주차 할데 없어서 뱅뱅 돌기도 하고.. 그것때문에
주차 할곳이 확실치 않은곳은 차를 몰고 가지 않으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차로 출퇴근 하는 경우 , 회사에서 주차를 제공해 주면 좋겠지만. 자리가 모자라는지 잘
주지 않는데다가 심지어 돈도 받는다 - -.. 췟..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한층 통채로
쓰는데 ( 한 100명쯤? ) 한층에 주차 공간이 15대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름 고민
해서 회사 거리가 먼사람을 중심으로 신청자 중 추첨을 하여 당당하게 떨어진 마고자 ㅠㅠ..
이번 월드컵 엔트리 발표에 떨어진 김병지 같은 기분이랄까 -_- 예비 리스트엔 있으나
당첨자중에 결격 사유가 있지 않는한 올라가지 못한다. -_- 흙

궁여지책으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가 월주차
5만원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그래 이거라도 써야지. 하고 쓰기를 지금 2달째
어느날 갑자기 폭탄 선언이 떨어 졌다.

그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지하 3,4 층은 입주자만 허용 되므로 앞으로 1,2 층에만 주차하세요."

......;

잠깐 상황 파악을하면 거기 한중에 150대쯤 주차돼나.. 야튼 그런데.. 1,2 층은 근처 회사들
차량 주차로 쓰고 , 3,4층은 입주자 .. 즉 그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만 주차를 하게 하겠다는건데
뭐 좋다. 문제는.. 입주자들이 3,4 층에만 차를 대냐고 -_-;;; 이게 말이 돼는소리냐고 ;;;
건물측에선 2~3층 사이에 차단기 까지 설치하고 외부차량을 막고 았는데 , 그걸 가동한
첫날부터 난리 ; 이미 1,2층이 꽉차서 2층을 배회하는 차들이 즐비하기 시작했다. -_-;;
마고자 포함 ;;
그날은 어쩔수 없이 차단기를 열어줘서 밑에다가 주차 했는데 ; 대충 사태가 이리돼니까 공문이
날아온다. 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된다나 머래나 -_-;;

회사측에서 열라 따져서 , 일부 차량은 3~4층에 주차할수있는 권한을 주겠다면서

"현재 지하 1,2층이 공간이 부족하여 이런 상황이

  되었으므로 행여 지하1,2층에 빈공간을 발견하더라도

  그 공간은 주차하지 마시고, 지하3,4층에 주차하지

  않은 다른 동료직원들의 자리라고 생각하시고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 거듭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3~4층 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심술 부리면 씨도 안먹힌다는 소리;
야튼 앞으로 향방이 주목된다 -_-;

PS> 거 건물 주차와는 별도로 건물에 자전거 거치 문제가 있는데 -_-;;
회사 건물 입구에다가 사람들이 자전거를 대 놓았는데 , 건물에서 거기 대지말라고
별도로 준비한 "지하주차창 구석지에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랜다. 그누구도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는데 -_-; 내가 한번 가봤따. 자전거 들어가는 구멍으로
스르르 내려가니까 정말 구석지에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 있다. -_-;;
자전거 차고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서 자전거 대는 기분 장난 참 안좋다 -_-;
설상가상으로 자동차 출구를 들락 거리는것도 위험하고 ; 결국 이것도 따로 이야기가
있을거 같다. 쯥...

Posted by 마고자
공사중이라
이미지나 모양이 수시로 바뀌거나
괴현상을 목격하실 수있습니다.

흐흐흐 -_-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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