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에겐 꿈같은 스토리.. 우연한 만남으로 환상적인 여인과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특히나 게임과 게임에 관련됀 케릭터상품
만화에 집중해 있다보면 , 자연스레 사람을 대하는데 서투루기 마련
그렇게 그렇게 더욱더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돼는 경우가 많은데,
그레서 게임쪽 모임에 나가보면 우울한 오-_-라를 뿜어내는 사람을
여럿 볼수있다.
드라마에서만큼의 고레벨까진 아니지만 -_- 적어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게임 외에선 전 혀 활약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뭐 나같은 경우느 반쯤 걸터 앉아 있었다고 해야하나 , 좋아하긴했지만
언제나 중증까진 발전 하지 않았다.. ( 라고 믿는다 - - )..
지금은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변했는데..
어느날 회사 동료가
"전차남을 보면서 마고자씨가 생각났어요" 라고
하길래 뭔 드라마일까 궁금했었다.
드라마에선 이런 오타쿠..에 대해서 엄청나게 안좋은 이미지만을
보여주고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 .. 어쨌든 ,
요즘 드는 생각은
사람은 자고로 사람과 놀아야 좋다.. 라는것..
드라마에서 나온 주인공의 친구들의 레벨은 이미 절정에 달해있어서;
애니메이션 성우 미팅에서 인터뷰하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 성우가
연기하는 에니메이션 케릭터 일러스트를 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주인공이 물어본다
"아니 뭐하고 계세요?"
"아 역시 미나( 케릭터 이름 )의 목소리는 미나로 듣지 않으면 안돼 -ㅁ-"
...
아직 1화밖에 안봤는데 나머지 전개도 상당히 기대돼는 바이다.
극중에 나오는 투체널의 대화법은 , 일어와 그 일본어의 통신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조금 이해가 난해한 부분도 있긴한데
대표적으로 일어의 "키타~" .. 번역하면 "왔다~" 라고 나오는데
이말은 한국어로 따지만.. 유행어인
"그분이 오셨어요~~" 정도의 의미가 대충 맞는다.
일어를 읽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막끄고 투체널에서 주고받는
글자를 보면 두배쯤 웃긴거같다 으하하 -_-;;
드라마 중간에 우연히 만난 여성에 대해 왠 아저씨가 물어본다
"그 여성의 스펙은!?"
푸학 - -; 이놈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