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나 호엘이라는 유명한 댄서가 한국에 왔다.
[파워풀 댄서 떼레]
평소에 춤추는 사람들 사진 찍을 기회가 잘 없어서..
기회다 싶어서 외장 스트로보 달고 사진찍으러 갔다.
[LS의 제니퍼]
근데 영 사진찍을 분위기도 안나고 , 인맥도 딸리고..
조명 상태도 열악하고.. 넉넉히 찍진 못했다.
누나가 뺏아간 IXUS400 들고다니면서 가끔씩 찍을까..
란 생각도 하고 있고..
"한장을 찍더라도 제대로!"
를 외치는 나지만 , SLR들고 빠 가는건 여러모로 부담된다.
[살사랑의 연숙누나 >_<]
금요일 말만은 온투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이날도 어김없이 온투만~ 흐흐 -_-
[두목 스핀아저씨]
[해병 쎄세루의 공연]
살사 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들어 보인다.
여기의 해병아저씨가 78이란 걸 모르던 3개월동안
30넘은줄 알고 있었다. -_-..
쎄쎄루님은 요때가 두번째 보는거고 ;
자세한 프로필은 알지 못한다;
[아나 호엘 소개]
드디어 아나 등장.
[하나 호엘의 프리댄스]
둘이서 정말 잘추긴 하는데, 아나가 너무 이쁘고 화려해서
배나온 두꺼운 아저씨인 호엘은 전혀 안보인다.
옆에 호엘이 있어서 아나가 더 화려해 보이는 건지도?..
실제로 키는 175쯤 돼어 보이고.. 얼굴은 연예인 싸이즈..
몸도 아주 얇은데 , 어깨가 딱 벌어져서 무지 파워풀하다.
인사할때 말투는 거의 고등학생 수준 -_-;;
[아는 누나와 한장]
공연은 멋있었지만 , 이런 자리는 늘상 탈력의 장소다.
언제 저렇게 하나 -_- 란 생각도 들고.. 다들 이런 스타들
주위에 있기 때문에 춤출 생각을 안하고 구경만 한다.
나오기전에 마지막으로 , 매번 나와 즐겁게 춤을 추는
라틴손에 이름 모르는 누나와 함께 한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