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여정을 뚫고 몰디브에 다녀왔습니다.
무척 덥고 습하더군요.
그리고 멀었습니다 -_-

참고로 몰디브를 가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제가 간법은
1,인천공항까지 차 ( 약 30분 )
2,비행기로 싱가폴 ( 약 6시간 )
3, 비행기로 말레 ( 약 4시간 )
4, 비행기로 북쪽 공항으로 이동 ( 약 45분 )
5,스피드 보트 ( 약 20분 )

대기 시간까지 합치면 16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싱가폴에어라인에 들어있던
무척이나 반가웠던
닌텐도 에뮬레이터의 "젤다: 꿈꾸는 섬 DX"
집에 일반판 패키지가 아직도 있는데 말이죠.
재밌게 2개던전 클리어하고 음악잠깐 듣고 왔더니
세이브 날라가서 털썩 -_-;;
돌아오던날 공항에서 봤던 석양직후의 브레스트 파이어.
가이드가 저걸 보고 "벡스" 정도의 발음으로 설명을 해줬는데
구체적인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결혼식에 와주신 많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가능할지 ;;

여튼 잘 살겠습니다!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