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발팀 회식..
자리가 디자인팀 쪽에 있어서 인사 못한 사람도 있고..
그간 바빠서 회식을 거의 못하는 토엥 사건이 많았다.



여러모로 과도기에 있는 N모사 A모 개발팀..
나갈 사람 나가고 , 남을 사람 남고 , 들어올 사람 들어오고
..
흔히 말하는 물갈이 과정.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하긴 한데..
역시 남은 사람들끼리 잘해야 하겠지.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 이었지만,
그리 개운치 않았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고기+술자리에선 전혀 꺼내지 않았다.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