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다 동호회와 브롬톤 동호회에서 동시에 진행한 영종도 라이딩..
김포공항에서 공항열차타고 가서 배타고 들어가서 돌아 오는 코스였다.
중간에 비가 3번쯤 와서 -_- 왕창 젖으면서 달리긴 했지만..
아주 대규모 인원( 29명 )이 즐겁게 달렸었다.
100km쯤 돼는 장거리를 달리고 싶었지만 , 아쉽게도 40km 정도에
그쳤다. 아침에 여의나루까지 달린거 합치면 60km쯤 달렸다..
사진은 해변에서 폰카로 찍은 사진.. 이렇게 찍은게 한장도 없었다..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줘야하는데.. 비좀 그만와라 제발..
아 그리고.. 이런 모임에 나가니까 다시금 브롬톤이 정말
작게 접히는 거란걸 새삼 느낀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접히기만" 하고 심지어 크다는걸 , 옆에서 보고 비교하고..
같이 지하철을 타거나 할때 , 참 좋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브롬동 맨들은 끼리끼리 -.-;;
PS> 후기 사진 올라오면 더 퍼다 날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