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회 놀러갔다.
버파를 제대로 하지 못한지 1년 반은 됀거 같아 보이는데..
그동안 버파쪽도 많은 변화를 가진걸 느꼈다..
대회 분위기도.. 룰도.. 플레이도.. 게임도..


[대회 우승자 하도켄]


아초룰.. 이란게 적용됀지 그리오래됀거 같진 않지만.
예전 팀베틀 방식의.. 선봉이 쓸어버리는 그런식의
경기는 절대 나올수가 없는... 모두가 플레이를 해야하고..
구경하는쪽에서도 그걸 볼수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룰인거 같다..


[고약한 메를버러 아저씨]


전체 리그를 돌고 , 절반은 본선으로 올라가는..
사실상 반타작만 하면 본선에 올라기간 가는데.
그게 쉽지 않은게 대회 -,.-


[오랜만에 오락실온 구성모상]


예전 대회와는 달리 요즘 대회는 시간도 비교적 엄수해서
시작하고 , 진행도 매끄러웠고.. 구경하는 사람도 쾌적했따..


[10년만에본 모리맨]


예전 같으면 나도 참가해서 영혼을 불태우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버파실력은 썩을대로 썩어서 ..확정 다 놓치고..
요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 못하고 두드려 맞기만 했다..
역시 꾸준히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 ..


[3년만에 만난 지존아저씨]


인상적이 었던건 리온복의 초반 경기..
1승1패에서 마지막 게임 에서 리온복 0:2 라운드 카운트..
에서 3:2 역전승 하는 플레이를 옆에서 감탄하면서 지켜봤다.
마지막 7mm 남기고 피니시는 정말 멋졌다.
녹화돼지 않아 다시 볼수 없는게 무지 아쉬웠던 명대전..


[변하지 않는 얼굴 문석아저씨]


대회 하기전에 하도켄이
"파이 존나 쎄요~ 요즘 메인케릭터!"
라고 해놓곤 대회에선 카게 하고 있길래 푹 찔렀더니..
"파이 존나 강해서 파이만 하면 욕먹어요~-,.-"
그러고 보니 같이 팀먹은 로켓도 파이..

역시나 예전과 다름없는 센스 넘치는 카게 플레이를 보여준 하도켄..
그만두니 공부하니 하더니 결국 끝까지 가는 거짓말쟁이!


[귀연 제플아저씨]


대회 하고있는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예전에 대회 참가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 두근거림이 다시 느껴지는..
나에게 남은 열혈이 끌어 오름을 느낌...


[쿄숙..에플..로켓 아저씨.. (인사제대로 안했음..)]


그래도 , 뭔가 대단한 이변이 없는한..
예전만큼 버파를 열심히 하진 못하지 않을까나..

대단한 이변!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