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야기했던 책 '설득의 심리학'
언듯 보기엔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설득하는 심리적인
대화법을 설명하는 책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적인 세일즈 , 방문 판매원 , 기부금맨..
등등에 관련됀 사람들이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여러가지
테크닉들과 대화법에 관한 심리적인 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해준다.
결국은 남을 설득하는 내용 보단
이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고 쉽게 당하지 않게
해주는 책이다.
뭔가 딱딱한 내용일거 같지만...
실제로 읽다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수히 당해왔던 설득의 법칙들이,
그런 외판원들의 대화법에서 우리가 느끼는 알수없는
위화감이,
"아 그게 그거였구나! -_-"
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 과거의 행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
그러다보면 지하철은 목적지에 도착해있따 -_-;;;;
지금 1/5 정도 읽었는데..
지금까지만 읽어도 앞으로 행동에 영향을 줄만큼 많은 것을 얻고있다 --;
담에는 요책에 나온 사례를 한개 올려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