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07.09.17 BOBLBE-E MT Cargo
  2. 2007.09.12 [NDS]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4
  3. 2007.09.03 나비 1
  4. 2007.08.06 D-War 4
  5. 2007.07.24 아디다스 이블아이 - 스포츠고글 4
  6. 2007.07.16 해부학교실
  7. 2007.07.12 브룩스 안장& 안장가방 7
  8. 2007.07.06 Bico 목걸이 4
  9. 2007.06.17 iRiver - S10 1
  10. 2007.06.16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 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전에 윤모군의 꼬임에 넘어가서 구입한 보블비 MT Cargo..
이 가방은 원래 힙쎅이고 , 크로스로 맬수도 있고 양어깨로도 맬수 있게
다양한 포지셔닝이 가능한 전천후(?) 가방이다. 수납공간도 많이 되어있
지만.. 생각만큼 많이 들어가진 않고 -_-;; ( 댄스화 넣으면 GG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자전거 탈때 쓸 힙쎅을 목적으로 산건데.. 결국응 양 어깨에 걸치고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잡담중에 , 이 가방을 안장에 설치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어제 설치를 했다.. 이대로 좀 써보려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 날씨가 무척 상쾌하다.
자출 하는데 기분이 좋았다.
당분간 비가 안오면 이렇게 좀 써보고 흐..
아싸 조쿠나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NDS 콘솔로 나온 초최의 젤다 시리즈 , 몽환의 모래시계.
오래동안 기다려왔고 , 언제나 닌텐도의 최신 콘솔에 최고의 콸러티로
제작이 되어진다는 믿음을 주고 있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 더더욱
기대하던 게임 .. NDS콘솔이 나오고 이미 2~3년이 지난시점에서
나왔기 때문에 NDS가 처음 발매하면서 부터 기다리던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패키지 끌어 안고 자지 않았을까 한다. (본인은 아님..)

기존씨리즈와는 확실히 다른 , 펜입력을 이용한 젤다 라는 점에서 아주 큰 변화를
기대 했었지만 , 펜입력으로 그 만은 버튼조작을 한번에 해결 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 할만 하지만 , 역시 젤다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조작이 다르다고
게임이 달라지진 않으니까. 대신 펜을 이용한 부메랑 궤적 액션이라던지 새로운
요소들은 매우 신선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고자! 얼른일어나!" 하고 적을 막아서는 멋진 라인백의 뒷모습... 그뒤에 일은...]

게임은 젤다의 골수팬들을 위했다기 보다는 이걸로 처음 젤다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 퍼즐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으며 , 뭔가 막히는 부분은
라인백이나 시에라가 꼬박꼬박 알려줘서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젤다 시리즈를 꾸준히 해왔던 나로서는 게임이 너무 쉬웠다 -_-;;;;;
단한번도 넉다운 되지 않고 , 시간 낭비도 별로 없이 스트레이트 플레이..
저저번주 토요일에 산거 같은데 ,그동안 자전거도 탈만큼 타고 ( 대전도가고.. )
술도 먹을만큼 먹고 듬성듬성 플레이를 했는데 벌써 클리어가 되어 버렸다 -_-;
좀 아쉽다면 아쉬운 ;; 엔딩 크레딧에 이 그림책으로 보는 젤다는 참 귀엽다.
그리고 옆에는 테트라 라는 이름의 해적으로 변장하고 있는 젤다공주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게임을 NDS로 밖에 안하네 -_-;;
음악과 함께 언제나 처럼 , 지금까지 싸워왔던 모든 마물들이
꿈과 같이 사라지고 ,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돌아온 마고자 링크.
모든 것이 사라졌지만 , 그 큰 모험의 추억을 가지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게임은 끝이 난다.

참 괜찮은 게임..

여러모로 고등학교때 했던 GB판 '젤다의 전설:꿈꾸는 섬'을 생각나게 한다.
배경도 그렇고.. 아이템들도 그렇고.. 저 고래도 그렇고..

일어 모르는 사람은 한글판이나 영어판을 기다리시라 -_-;
중간에 일어관련 리들이 하나 나오는데 -_- 엄청 헤매다가 공략을 봤음 -_-;
그런 걸 어떻게 풀라고 ! ㅜㅜ;; 번역하는것도 문제가 만들거 같은 퀴즈엿음 ..

다음은 삼국지DS다!
Posted by 마고자
2007. 9. 3. 11:32
어릴때 일이다.

내 아버지는 가족을 데리고 이리저리 맛있는걸 먹으러 다시니길 좋아하시는 분이었다.
그래서 매달 한두번씩은 외식을했고 , 그 코스는 주로 마산에가 가까웠던 진영 갈비촌이었다.
거기선 비교적 싼 가격에 갈비를 먹을수가 있었기에 , 내 가족은 거기서 20인분씩 먹곤 했다.

그때 진영은 좀 농촌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 수풀이 많이 우거져 있었다.
고기집 주위엔 여러가지 밭들이 많았고 ,
식사를 한 후에 거기를 뛰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한가지 재미였다.

어느날 배추밭이 있었고 , 거기에는 배추흰나비 애벌레들이 헤처리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비가 되기 위한 고치들도 많이 있었다.
너무 신기했던 나는 거기서 배추 흰나비 고치를 여러개 뜯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고치에대한 지식이 없었던 나는 , 그저 그대로 고치를 화분에다가 놔두는 것 외에는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거기서 나비가 나오기만을 하염없이 보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화단에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고 이뻤다. 그리곤 내가 놔둔 고치를 다시 봤다.
몇개는 나비가 되어 껍데기만 남아있고 , 몇개는 아직 그대로 였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막 벌여져서 나비가 나오고 있었다.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처음보는 장면...
그런데 그런데 , 나비가 너무 힘들어 하는게 보였다.
반정도 나왔는데 , 마저 나오지 못하고 바둥바둥 거리는 걸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파왔다.

그래서 도와줘야지 라는 생각을 해서 고치를 잡아서 벌려줬다.

나비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것이다.

나비는 고치에서 나오면서 껌을 잡아 늘리듯이 ,
고치에 붙어있는 날개를 쭉 늘리면서 나와야 정상적인 날개를 가지게 된다.
즉 , 고치에서 힘겹게 날개를 늘리지 못하는 녀석은 나비가 되지 못하고 ,
그저 개미나 사마귀의 밥이 될수 밖에 없게 된다.

내가 도와줬던 그 나비는 .. 결국 펼쳐진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지 못하고 ,
단 한 번도 날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갔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무엇이든 고통의 과정이 있다.. 힘든 과정이 있다..
그걸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 좀더 나은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충분히 아파해야.. 나비가 된다...

물론.. 나비에겐 그게 고통이 아니겠지?...
Posted by 마고자
2007. 8. 6. 18: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번주 금요일에 봤다.. 사실 보러갈땐

"그래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_- 내가 한번 봐주께 -_-"

기분으로 들어갔는데..

영화의 치밀한 구성이란 요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전-_-혀 만족할 수 없는 영화였다.

등장인물들의 감정 흐름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

계속 뜬금없는 진행으로 나를 실망시켰다.

물론 CG처리는 참 대단했고 눈요기는 충분히 됐다 ( 이점은 트렌스포머도 동일 )

그런데 , 부라퀴 군단의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_-

여러가지로 찝찝함을 감출 수 없었다..


보고와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서 다른사람들의 평을 쭉 봤는데..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다. D-War의 타겟은 가족 영화라는거..

단순한 인물 구성과 심리변화는 , 어릴적에 보던 만화들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즉 초딩이 봐서 쉽게 공감할수 있는 스토리라고 할까?..

극장가에서 가족단위로 보러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 괜찮은 영화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건 성인용 영화 -_-;;

역시 올해는 제이슨 본 씨리즈의 최종편 , 본 얼티메이텀을 기대 해야겠다.

본 이번시리즈는 , 예전만큼 머리굴리진 않는다고 하던데...;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를 타다보면.. 특히나 강가를 지나갈때
수많은 날파리들을 뚫고 다녀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놈들이 사람을 보고 후다닥 피해주면 참 좋겠는데 -_-;
그렇지가 못하고 어리버리 하다가 사람과 충돌을 한다.

문제는 그충돌이 눈이나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인데 -_-;;;
아주 기분이 거시기 하다 -_-;;..

그리고 저녁에 자전거타고 2~30으로 달리는데
풍뎅이가 날아와서 박고 지나가면 , 거의 돌맹이 하나
치고 간느낌이 나는데 , 그게 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튀어나오는 돌맹이나 먼지 , 그외에 눈에 자극을 주는 자외선 등등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주기 위한 스포츠 고글 ..
자전거를 제대로 타려는 사람은 꼭 필요한 아이템중에 하나이다.

이쪽에서 고글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표는 '오클리' 라고 하지만
그쪽 고글은 디자인이 맘음에 안들어서 아디다스 이블아이로 선택을 했다.
사진에 내가 쓰고 있는건 주간렌즈 , 그위에 사진은 야간렌즈..

바꿔 끼우기 귀찮아서 야간렌즈만 달고 다닐거같다.

그리고 얼굴을 두르고 있는건 , 이물질들이 입이나 코로 들어가는걸 막기위한
Buff 라는 물건.. 얼굴이 타지않게 저렇게 두르고 다니기도 한다. -_-;
사진은 일요일에 라이딩 갔다가 들어오면서.. 집앞에서 폰으로..

이제.. 뚜껑 + 장갑이 남았다 -_-.. 이둘만 사면 이제풀셋 ..;;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스터가 좀 비호감 타입이라 -_-

공개된 영상중에 가장 노말하고 스포일러 없는걸로 골라서 올림...

얼마전에 개봉한 공포영화 '해부학교실'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돼었고..

그것도 공포 영화는 제작년 '인형사' 이후로 처음인거 같은데 -_-;;

'한니발 라이징'은 공포 영화는 아니니 -_-;;


해부학실험실에서 괴담을 종합한 듯한 영화인데.. 2/3 정도까지

알수없는 호러영상만 잔뜩 나오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설명이

나오고 이야기가 결말에 도달하긴 했는데..

그 결말이 지금까지 나왔던 호러 장면들과의 연결이 좀 매끄럽지

않았다는게 영화에 대한 불만이었다.


뭐 공포영화를 봐도 , 내가 '무섭다' 라고 느낀게 하나도 없었으니..

그저 어떻게 표현했나에 관심이 집중될뿐.. 알수없는 공포라는

비호감 표현은 나름 잘했고 점수를 높게 줄만하다.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의 짜임새 같은건 좀 찾기 어렵고 -_-;

그저 , 한여름을 수놓고 사라질 많은 공포영화중에 한편..

그게 마고자의 영화평.


예전에 여자친구가 자기 주민등록증에 붙어있는 '시신기증' '각막기증' 스티커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었다. 그때는 아 좋은일 했네 , 죽으면 다 소용

없는거지.. 아무렴 .. 그렇게 생각 했는데 ..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다 좋은일인거 아는데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죽어서라도 누가 손을 대게 하고 싶지가 않다.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ooks B17 Champion Special Titanium
Brooks D-Shape Saddle Bag

을 탑재 했다. 통가죽으로됀 아주 이쁘장한 안장과 안장 가방..
근데 문제는 안장가방이 생각보다 작다는거 -_-;;;
내 지갑이 안들어간다 orz..

뭐 자전거 타러나갈때 필요한개 몇개 없긴하지만,,
폰&돈 쪼금.. 메모지 .. 같은것만 넣는 지갑처럼 써야할거같다..
점점 늘어가는 자전거 악세사리들 -_-

다음 사야할건

눈보호용 스포츠 고글 -_-;
그리고 자전거 탈때 입을 쫄쫄이 ;;

스포츠 고글은.. 정말 자전거 좀 속도내서 달리는데
몸에 풍뎅이가 와서 들이 받는 충격을 보고 있으면
그놈이 눈으로 달려온다고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_-;;
꼭 사야할듯 ;; 날파리 방지용도 돼고..

쫄쫄이는 .. 자전거 탈때 움직이기 편하기 위한건데
확실히 있으면 좋다고 한다.. 아무렴 청바지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 -_-;;; 주행능력 10% 정도 업 돼려나?..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전 , 누나에게 선물을 받기 시작하면서 쓰게된 비코..
한국에선 그다지 많이 퍼져 있는 녀석이 아니긴 하지만..
나름 독특한 느낌의 펜던트가 많았다.
얼마전 한국에 유일한 비코 매장이 홍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다. 목걸이가 목을 졸라서 -_-;;; 줄을 바꾸던지 해야할 상황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보니 생각보다 맘에 드는 목걸이도 하나있어서 덥석 사고 -_-;;
구경도 좀하고..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느끼고..

그러고보니

내가 내돈으로 목걸이 산게 이번이 처음이구나..
새로산 녀석도 맘에들고..  기존 녀석도 줄을 바꿔서 훨 이뻐지고..

한동안 목걸이를 안하다가 하니까 기분이 좋다.

야튼 매장 홈페이지는 http://www.ebico.co.kr/ 이지만
온라인판매는 안하고 있고.. (장사가 잘안돼나.. )
오프라인 매장이 홍대 걷고싶은 거리 쪽에 있다.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830447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난 추락을 격은 회사 iRiver..
그러는 와중에 작년말 mp3를 하나 내놨는데..
이게 참괜찮은 모델이다. 예전부터 눈여겨 오던 모델이고
친구에게 선물로 준적도 있는데,
이번엔 내가 쓸려고 다시 하나 구입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iPod nano가 있긴했지만.. 역시나 ,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파워유져인 나로서는 , 모든것을 애플이 시키는 대로 , 애플이 지정한
방식대로밖에 음악을 관리하지 못한다는 점이 너무나 불편하다.
역시 mp3p는 자고로 USB에 꼽으면 바로 이동식 드라이브로 인식을 해야 제맛이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크기 ,가벼운무게 , 괜찮은 기능들..
역시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듣는다 라는 목적에
상당히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차를 놔두고 거의 대중교통으로 다니고 있기때문에,
더욱 휴대용 MP3플레이어가 절실하던 상황이었다.
역시 음악은 날 풍요롭고 , 감성적으로 만들어준다.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국 수제 최고급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
M6R+ Green-Green
모델에 보조바퀴 업그레이한 녀석이다.
참 이쁜 자전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녀석은 전통적인 자전거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6단 기어 변속이 가능하면서 가장 작게 접히는 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접었을때 이동 관리도 깔끔하고 이쁘기때문에 매니아 층에서 꽤나
사랑 받는 모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는 지하철같은 평지에서 이동시에 질질 끌고다닐수 있는 쇼핑카트 모드..
접는 시간은 처음엔 2~30 초 정도 걸리는데 익숙해지면 10~20 초 정도 걸리고
펼때는 10초 정도면 해결이 된다. 길가에서 자전거 변신 시키고 있으면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쳐다본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변신 모드. 이 상태로 회사안에 자리 옆에 보관을 한다.
자전거를 요몇일 계속 타보면서 느낀 점은
참 짜임새 있고 완성도가 높다는것.
6단기어의 주행성능도 뛰어나고 , 안정감 이동시 편함..
전후방 라이트 .. 등등 . 타면 탈수록 참 마음에 드는 모델이다.
아울러 접이식이라 이동이 다른 자전거에 비해 혁신적으로 간편하다는게 뽀인트.
회사로 출근하고 집에 갈땐 버스타고 가고 이런게 가능한점을 높이 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자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서 완전 자전겨 형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쇼핑몰에 있는거 훔쳐왔다. 일반 자전거 형태의 스탠드가 없고..
첫 사진처럼 엉덩이를 깔고 앉는 식으로 보통 세운다.

스트레스성 과소비로 지르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파는곳이 단한군데도 없어서 -_- 포기하려던 차에
중고매물이 괜찮은게 나와서 덥석..
앞으로 나의 발이 되어줄 멋진 자전거... 브롬톤..

속도를 내고 달리는게 아니라
정처없이 떠돌수 있는 자전거..
그런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자전거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마고자
이전버튼 1 2 3 4 5 6 7 8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