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에 해당되는 글 159건

  1. 2010.08.09 탄탈루스에서.. 4
  2. 2010.07.19 이것저것.. 근황 6
  3. 2010.06.16 외국 생활 , 하와이 생활 9
  4. 2010.05.01 재산 처분 1탄 7
  5. 2010.03.31 테트리스 우숩게 봤다가 -_-; 2
  6. 2010.03.27 하와이 생활 5
  7. 2010.01.25 두근두근
  8. 2010.01.01 2010.. 1
  9. 2009.10.28 꿈이 아주 야무져요.. 2
  10. 2009.10.19 JPT 1
주말은 언제나 탄탈루스..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카메라 들고 찍어봤다.
다운힐 포함 한시간 조금 넘는 업힐코스인데
경치좋고 길좋고 차없고 시원하고 콤보가 제대로다.

여기 있는 큰 즐거움중에 하나랄까
아니 이거외엔 즐거움이 없는걸까 -_-?..

처음엔 6번쉬었고..
두번째엔 4번인가.
세번째엔 2번..
그다음부턴 안쉬고 오르게 되었음..
그걸 또 몇번 반복하니 갔다와도 죽을거같지 않고
생활이 가능하군... 체력이 좋아지는건지 요령이 느는건지

사실은 이번에 오아후 일주를 하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돌아오는길이 묘연하고.. 길 잃을까 걱정되서 참았음..
얼른 아이폰을 사든가 해야 -_-..

일하는 건 어느정도 되고 있긴한데
이게 계속 시간싸움이라.. 느긋하게 있을 여유가 없음..
일할껀 쌓여있어서 심심할 걱정은 없음..

얼른 영어공부 많이 해야하는데 ..
일은 걱정이 안되는데 영어가 걱정됨..
혼자서 프리젠테이션 할정도 까지 올해에 늘려야할텐데 -_-;;;

주문한 킨들 어서오라능.. 
한달쯤 더 걸리겠지만 ㅜㅜ..
Posted by 마고자
자전거타고 나들이하면서 직은 사진들.
알라모아나 파크에서의 RC보트 오덕할아버지들..
이런분위기 좋구만..
무슨이야길 하는진 모르겠지만 반쯤 짐작이 가능..
회사근처사진.. 여긴 일년내내 나무에 꽃이 있는거같다.
출근길 사진. 겁나 좋아보이지만 좋은건 이 길뿐 ;;
이것도 일방통행이라.. 가는건 자전거길인데 오는건 도로타야한다 -_-;; 불합리함.
길이도 그다지 긴것도 아니고. 운전자들의 자전거 배려가 없으면
한국보다 자전거타기 더 어려운 환경일꺼다. 
그만큼 그 배려가 정말 고맙고 ,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
하와이 오자말자 분실한 고글 다시샀다. 피토했음..
젠장.. 죽을때까지 쓸테다.

그리고 만들던거 오픈했다. 여기와서 2달 내내 야근하면서 급박한 일정으로
진행한거라 아직 엉성한데가 있긴한데 , 업종변경(?) 하고 처음만든거긴하지만
한번 말해서 누구나 알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는건 기분이 나쁘지않다.


페이스북 하는 사람들은 가끔 와서 한번씩 해주시면 감솨 ㅜㅜ.
참고로 아직 한글은 지원 안한다 -_-;;
Posted by 마고자
-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하고 일하는건 한국이랑 차이가 없다.
 어차피 프로그래밍; 
단지 그 커뮤니케이션 걱정이 많다 -_-;;
일땜에 공부를 못하고있음 ㅜㅜ..

- 일할때는 똑같기땜에 종종 헤깔린다. 일본 디자이너언니가 일본어로 말을 거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한참 생각했다. 아하 일본어였지 -_-; ..  그나마 양키아저씨들이 말걸면
일단 얼굴로 80점 먹고 들어가기때문에 급 긴장;

- 이쪽 살사바에도 가봤는데 놀만 할것 같다. 물론 한국 정도를 기대하면 안됨 -_-;;
하지만 인스트럭터 하는 언니 실력이 꽤나 좋았고 , 나름 즐겁게 노는 분위기..
그러나 제대로된 우드 플로어가 무척 그립다.

- 밖에 나가면 비싸니까 집에서 숨어서 지낸다.
팁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뭔가 사먹을때 15%를 더 감안해야 하는게
아직 납득이 되지 않는다 -_-; 어째서 -_-;

- 7월 중순까진 계속 바쁠거같음 ... 엉엉...
Posted by 마고자
짐정리 하다가 찾은 명인전 DVD

추억에 빠져든다 -_-;;; 참고로 2003년 8월 물건

여튼 그건 그렇고

재산 정리 들어간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

막죽자 일당들은 알아서 사진에 리플을 팍팍 달아주삼! -_-;

구글 계정이 필요할지도 모름.

Posted by 마고자
이게 뭥미..

뭔 룰북이 이렇게 복잡해 -_-;;

내용에는 각종 용어 설명과 UI 흐름 , 룰 변형룰들

인터페이스 , 마케팅 등등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프로그램 연습하면서 다들 한번씩 뚝딱 만들어보던

테트리스 생각하면 매우 혼난다 털썩

기밀문서라 내용을 보여주진 못함 -_-;;
Posted by 마고자
교통비 절약을 위해서 브롬톤으로 출퇴근 하고 있는데

저전거 타는 환경이 너무 좋다

1, 날씨가 항상 좋고 , 비가 오더라도 보슬비 정도라 season off가 없다.
2, 차들이 무척 자전거에 대한 배려를 많이해줘서 편하다.
3, 언덕이 없고 , 계단이 없다. 모두 평지라서 집어 들어야 하는 일이 현저히 적다.
4, 공기가 좋고 먼지가 거의 없다. 그리고 디젤 차량이 없어서 매연도 무척 적다.
5, 담배피는 사람이 무척 적다.
6, 도로가 넓다.

찾아보면 더 있을래나..
여튼 호텔-회사-마트 전천후로 와따가따 하면서 대활약중이다.
버스비가 2.25달라인데 왕복이니 하루 4.5달라씩 절약중
그리고 회사에 책상이 왔다.
무려 전동 책상. 버튼 누르면 사진과 같이 상승한다.. 정확힌 높낮이 조절이 된다.
졸릴땐 서서 작업할수도 있고 자세 그때그때 바꾸는건 생각보다 좋다.
사모님은 여기저기 관광중.
돈안쓰면서 돌아다니기만 하는건 좀 심심해 보이긴 하지만
재밌게 잘 놀고 계시다.

사진은 알로하 타워 꼭대기.

Posted by 마고자

언제 봐도 가슴뛰게 하는 랜스횽아 영상.

올해는 많이 달리리라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할터

올해 만km정도 잡을까?

이제 이틀 달려서 이제 70키로 쯤 찍었네 -_-;

자출하기 시작하면 키로수 늘리는건 금방일듯


쫄쫄이 모드 마고자. 작년 가을 강화도에서
Posted by 마고자
2010. 1. 1. 13:17
포스팅이 너무 뜸해서 근황 정리..

1, 매직은 다시 접었다.

딱 한달 바짝했다. 나름 즐거웠고 , 그동안 매직에대한 나의 욕구를 확실히 채워줬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매직을 왜 그만두었는지 다시금 떠오르게 했다.

아마도 매직을 다시 손에 잡는일은 없을것 같다.
물론 매직은 여전히 좋다.

2, 아침에 '귀를 기울이면'을 자막없이 봤다.

잔잔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토리가 좋았다.
다만.. 어른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점..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마음 태도들이
예전보다 가슴아 닿아오는게 느껴진다.

나이가 들었나 보다.
아직까지 철이 너무 없지만.

3,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 나 스스로 만족하고 있지 않다.
이것저것 일을 많이 벌리고 , 말만 떠든다음에 수습 못한게 태반인것같다.

올해는 또다른 변화의 시기가 될거다.
내 갈길이 조금씩 더 보이기 시작한다.

4, 술자리에서 주변 사람들이 바라는 나의 모습을 봤다.

난 너무 안일한 사람인가.
처음 결심했을때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5, 은둔형 인간이라 주위사람들에게 소홀하다.

이건 어릴때부터 계속 고쳐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다만 무슨말을 할지 떠오르지가 않는다.
모두들 잘돼서 행복했으면좋겠다.

그리고 난 더 잘될꺼다.


明けました。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Posted by 마고자
난 참 사람들에게 바라는게 많은것 같다.

그리곤 그 바란것 만큼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상처입곤하면서 툴툴댄다.

그게 그들의 잘못이 아닌데말이지.


이 성격을 버리지 못하는거 같다.

게임할때도 상대가 건성으로 하는게 짜증나서 팔닥 거리기도하고

스스로 좀 지켜줬으면 하는 예절들 때문에 열받기도하고


세상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은데 말이지.

참 어렵다 어려워

상처 받지 않는 방법은 한가지 , 바라는게 없어야 하는데 -_-;
Posted by 마고자
2009. 10. 19. 12:38
결국 시험 보고 왔다.

결과는 -_-

얼마뒤에 나오겠지만.

이거 공부하고 600+ 받으면 행복할거 같은데

어쨌든간에 내가 얼마나 아는지 테스트 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고..

이걸 기준으로 당분간은 책을 보면서 단어를 외우면서

독해능력과 어휘력을 올리면서

다음시험은 1년뒤에나 보지 않을까 한다.

역시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눈이 핑핑

독해 문제에 모르는 단어가 집중돼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많이 틀렸을듯 -_-;;

엉엉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