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년 5월 30일..

팔당에서 고독을 씹으며..

구름이 가득낀 그날..
Posted by 마고자
2008. 6. 2. 21: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직을 했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고.. 걱정도 많았고.. 발목 잡는 것도 많았다.
하지만 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는 떠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히 편한 자리는 아니다.
많이 노력해야하고
시간도 그만큼 빼앗길 것이다.
인정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화이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PS> hhk 와 함께 떠나는 첫 출근..
PS> 겁나 가까워진 회사.. 자전거로 20분.. 버스로 30분..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해 첫 출근날..
이전과는 다르게 올해 계획을 어제 쭉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던게 참 유익했던것 같다.

올해계획..
분기 계획..
월계획..
주간계획..

올해는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해와 함께한 자출.. 바깥은 전나 춥다 -_-;;
자전거길 중간에 있는 벤치는 조상태 -_- 절대 앉을 수 없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를 타면 열이나기때문에 , 추운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는 한데 , 극복이 되지 않는 곳이 바로 발 -_-;
달리는 내내 발일 얼어서 계속 쉬다가는 바람에
상당한 시간 오버.. 게다가 오늘은 짐도 많다.
S-Bag이 빵빵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탄천도 지대로 얼어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활기차게..
훨씬 행복하게.. 훨씬 열심히..
살아갈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달려보자구.. 화이팅~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울소년님이 찍어주신 사진들.. 즐거웠던 대부도 라이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댄체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앞에서 주차된 차량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사~ 두드드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에드님이 찍어주신거~

정모짱의 후기는 여기 (http://cafe.naver.com/brompton/6502)에..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이도역에서 대부도가는 부둣길에..
아직 미개통 도로가 있는데..
거기 담넘어서 신나게 달렸다.. 도로로다니니까 무척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참고사진..브롬톤가지고 지하철탈때 저렇게 좌석 옆에다가 둔다.
사람 많을땐 페달은 접거나 뽑아서 통행하는사람의 불편을 줄인다.
에드님의 브롬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와서 신났다. 거리가 멀진 않았지만 (20km) 길이 좋아서
다들 무리하게 속도를 내서 무진장 허기에 지쳐있었다.
새로산 브룩스 져지도 잘어울려서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밖으로 보이는 뻘.. 금방금방 물이 차올라오는게 눈에 보인다.
가족단위로 온사람들이 많다.. 밥먹는 중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맛있었던 칼국수.. 4명이서 먹었는데..
2명은 술에 집중하고 2명은 칼국수에 집중했다 -_-
오랜만에 정말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비가 그친 틈을타 왔던길을 다시 돌아왔다.
피부과에서 빛조심하라고해서 왕창 두르고 다닌다.
반쯤가면서부터 장대비에 작살로 당한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이도역에서 지하철타고.. 장애인석에 옹기종기 브롬톤..
난 아직 자세히 모르는데 , 저렇게 장애인석이 비어있는 칸이 정해져있다고한다.
여럿이서 지하철탈땐 그칸을 이용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많이 젖었다. 집에서 세차하는거 무지 귀찮지만...
안해주면 곤란하다 -_-; 신문구독하면 주는 자전거도 아니고
녹슬면 안되지 -.-;;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롬톤 동호회의 정말 가~끔 있는 (1년에 한두번 -_-) 정모..
사실 이름만 정보지 일반 번개와 차이가 없는 -.-;;
어쨌든.. 지하철타고 오이도로 이동후 대부도로 라이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기대치 않았던 패닝샷을 미자님께서 한장 건져주셨다.
자전거 타는 사진이 거의 없는데 기분이 좋다.

내가찍은 사진은 나중에 스윽스윽..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빵맨표 가죽 머드가드 플랩
기존 사진들이랑 비교하면 뭐가 다른지 느낄것임..
이뻐서 달아주는 머드가드플랩!. 역시 브롬톤은
가죽이랑 잘 어울린다. 특히나 내 브리티시 그린이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ooks Leather Grip
가죽 도배 프로젝트.. 자전거를 보고있으면
허접한 핸드그립이 눈에 딱 들어오게 되어있다.
그냥 쓸려고했는데 , 그냥 아주 풀옵션으로 가기로
결심을하고 바로 질러버렸다.
순정 핸드그립보다 살짝 두꺼워져서 잡기 편하다.
뭐 용도보단 이뻐서 달아주는 물건 잇힝..

사용자 삽입 이미지
Schwalbe Marathon Tire
이건 좀 기능성이다.  순정 타이어에 비해서
살짝 무겁고 , 살짝 속도 떨어지고 , 살짝 덜미끄러지고,
살짝 펑크에 강하다고 한다. 브롬톤 고급기종에는 번들로
달려있는 물건.. 동호회 공구로 싸게싸게 구입 >_<

자 풀옵션까지 아토 히토쯔!

참고로 거의 순정일때의 사진은 여기에 있음 -_-;
아주 순정은 아니고.. Eazy Wheel 만 탑재된 상태..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롬동에서 헤이리간다고해서 길을 다시 몸으로 익힐겸 따라가기로 결정.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오길레 망설이다가 약 50분 지각 -_-;;
불같은 페달링으로 , 늦게 출발에서 설렁설렁가던 브롬동 사람들을 따라잡았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헤이리에 브롬동 회원이 운영하는 북카페가 있었다.
거기서 휴식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처에 한정식 집으로 이동했다. 헤이리와서 뭐 먹을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먹을 곳이 많은 골목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원의 꽤나 괜찮은 한정식.. 사진에 국이랑 고기가 빠졌는데 참 괜찮았다.
후다닥 먹고 , 오후 5시에 약속이 있었던고로 -_- 브롬동 일행이랑 헤어지고
난또 대화역까지 불같은 페달링으로 달려서 , 지하철로 신사역 고고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속은 이놈의 송별(?).. 훈련소에서 한달 잘 놀다와라

이날 총 주행거리 66km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석 당일날.. 9월 25일.
집에서 헤이리까지 왕복했다.
총 주행거리 145 키로..
하루 간거리 최장 기록 갱신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길에 호수공원 찍고...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 길을 몰라서 애만 태우다가
이소우님이 길 안내를 해주신다고해서 방화대교 부근에서
조인해서 가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화역 근처에서 식사중의 이소우님.
추석당일이라 문을 연 밥집이 거의 없어서
이거 굶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해도 꽤 괜찮은 김치찌게집이 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에너지 충전!.

대화역 근처 편의점에서 우유 한개 땡기고
쪼꼬바 두개 사서 빽에 넣고 영어마을 앞에서 먹기로 다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소우님도 자유로 휴게소 까지는 길을 아는데 , 그 이후로는 잘 모른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헤이리에 가는 자출사 분들을 만나서
일행에 짬뽕 해서 편하게 가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출사분들 일행중에 꼬맹이가 둘이 껴 있었는데 , 그 둘의 체력문제로
그분들과 헤어지고 , 헤이리 앞의 업힐을 정복하고 영어마을에 돌입. 퍼져 누음 -_-;
이미 누적 주행거리 80키로 돌파 했다 -_-;
Posted by 마고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전에 윤모군의 꼬임에 넘어가서 구입한 보블비 MT Cargo..
이 가방은 원래 힙쎅이고 , 크로스로 맬수도 있고 양어깨로도 맬수 있게
다양한 포지셔닝이 가능한 전천후(?) 가방이다. 수납공간도 많이 되어있
지만.. 생각만큼 많이 들어가진 않고 -_-;; ( 댄스화 넣으면 GG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자전거 탈때 쓸 힙쎅을 목적으로 산건데.. 결국응 양 어깨에 걸치고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잡담중에 , 이 가방을 안장에 설치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어제 설치를 했다.. 이대로 좀 써보려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 날씨가 무척 상쾌하다.
자출 하는데 기분이 좋았다.
당분간 비가 안오면 이렇게 좀 써보고 흐..
아싸 조쿠나
Posted by 마고자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