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0.01.25 두근두근
  2. 2009.06.20 로드 프레임 정리함..
  3. 2009.05.10 비앙키.. 3
  4. 2009.05.09 비앙키 완성 2
  5. 2009.05.07 로드 조립중.. 3
  6. 2009.04.28 비앙키 조립중 4
  7. 2009.04.22 프레임 사진 더
  8. 2009.04.20 프레임 도착~ 5
  9. 2009.03.23 비오는날 자전거타기 4
  10. 2009.03.21 Shimano600 레버 수술 2

언제 봐도 가슴뛰게 하는 랜스횽아 영상.

올해는 많이 달리리라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할터

올해 만km정도 잡을까?

이제 이틀 달려서 이제 70키로 쯤 찍었네 -_-;

자출하기 시작하면 키로수 늘리는건 금방일듯


쫄쫄이 모드 마고자. 작년 가을 강화도에서
Posted by 마고자
성민아저씨에게 거의 거저 넘겨 받다시피해서 받은 프레임..

나름 로드란게 어떤것인가 많이 느껴주게 해줬던..

새파란색에 깔금했던 클래식 프레임

이번에 비앙키 프레임으로 바꾸고 어떻게 처분할가 고민을 하다가

어제 비비 분리해서 헐값에 팔았음..

거래 한 사람은 프레임과 조립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

날 더이상 귀찮게 하진 않을거 같음 ..

쓰지않던 자잘한 부품들을 그냥 버리듯 다 줘버렸음..


다른 사람 손에서 이쁨 잘 받으며 오래오래 달리기를..
Posted by 마고자
2009. 5. 10. 09:52
최근에 이녀석 사진 밖에 없네 - -;
어쨌든 완성하고.. 수통케이지도 까만색으로 달고
후미등도 큰걸로 달아줬다.

속도계가 문젠데 .. 그냥 없이 살까도 고민중..
사둔게 핸들바에 안맞아서 좌절중 ..;

속도계 있으면 장점
- 현재 속도와 시간 , 주행시간을 알수 있다.
- 누적 주행거리로 정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속도계 있으면 단점
- 속도에 집착하면서 무리하게 된다
- 달리다가 자꾸 속도계를 보게 돼서 위험하다

속도계가 없으면 장점
-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다.

...;

샵에서 죽치다가 우연히만난 햐크옹의 해산물버디

기대 별로 안했는데 무척 자전거를 사랑하고 열심히 타신다.

근데 버디의 체인빠짐 문제는 고질적인가 보다..

Posted by 마고자
드디어 완성했다 ㅠ_ㅠ
아 고생 디지게 했다.
케이블이 흰색인게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고생해서 구한 센토크랭크.. 오늘 자동차 공업소가서 굽신굽신해서 조였다.
드레일러 설정하느라 고생고생 ㅜ_ㅜ
반짝반짝 눈이부셔...
좀있으면 기름때에 까매지겠지 ㅜ_ㅜ
드렐러 설정이 아직 완전한건 아니지만 퇴근길 시승식.
10단 구동계가 좋긴 좋구나 하면서 왔다.
프레임의 느낌은 좀더 타봐야 알듯..

구해둔 속도계까 핸들바에 안맞아서 다른걸 구해야겠다 젠장 ㅜㅜ;
기존 바테잎을 돈아끼려고 옮겨 달았더니 칼라매칭 안좋다고 주위에 민원이 들어온다 - -;
그리고 수통케이지도 이식하려고 했는데.. 저색 프레임에 새파란 수통케이지는
안어울릴거 같아서 포기.. 까만색으로 하나 구해야겠다.


Posted by 마고자

조립을 언제부터 시작했더라 -_-;;

상당히 시간이 지체가 되고 있어서 좀 깝깝 ;;

가장 문제가 되던 헤드셋은 결국 샵에서 해결했는데,
근처 샵에서는 10만원을 부르길레
헤드셋을 내가 사와서 설치하면 공임이 얼마냐?
그러니까 2만원 불러서 GG -_-;;
인터넷으로 가장 저렴한 인테그레이티드 타입 헤드셋을 찾아서
갔는데 공임을 따로 안받아서 저렴하게 해결 -_- 36천원 ;
(MTB에선 잘 쓰지 않는 타입이라 부품도 잘 없다..)

작업하는거 보니까 , 저걸 내가 어떻게 혼자하려고했지 -_-;; 라는 생각이 듬..
다음에 헤드셋 교체할일 있으면 군소리 안하고 샵으로 뛰어야겠음 ;;

그리고...

Campanolo Ultra Torque Centaur Crankset ..

좋은 가격에 지인에게 잘 구한것 까진 좋은데
그놈의 전용공구가 속을 좀 썩힌다 -_-;
BB 컵은 그나마 공용이라 근처샵에서 굽신굽신해서 해결했는데,

Campagnolo Ultra Torque UT-BB110 10mm Extension
크랭크 고정 볼트에저놈을 끼워 넣고 돌려야 한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샵으로 달려간거 까진 좋은데..
저게 캄파 전용 공구라서 일반 MTB샵에는 없다 - -;;

털썩.. 끌고 로드 잘보는 샵으로 가야하는데..
걸어가기도 그렇고 가서 또 오는것도 문제고..

해서 오늘 작업 GG..

결국은 사야할 녀석인거 같긴한데...
구하기도 좀 힘들고.. 끙..
일단 내일 케이블링 마무리하고
바테잎 감고 샵으로 뛰어가야겠다 -_-;

자전거 조립이 보통 일이 아니다 -_-;
애초에 공구를 다 준비하고 시작했으면
금방 하기야 했겠지만 .. 공부하기도 전이었고..
공구 사는것도 돈이 꽤 들어서..
"공임 들일 거면 그돈으로 공구를 사자" 주의라서..

공구가 있어도 조립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해서 샵으로 뛰어갈 일이 생긴다.

털썩
Posted by 마고자
샵에서 공임 안들이고 하려고 하다가 고생이 많다.
조립 의뢰하면 돈 꽤 나갈텐데 -_-;; 눈물이 앞을가림 ..;
왠지 그렇게 하면 고생해가며 장터 매복해서 값싼 중고부품
구한 의미가 없어질것 같은 느낌.

철저히 아끼는거다!

헤드셋 베어링 청소하다가 조립순서 까먹어서 개고생하고 -_-;
손에 구리스 범벅 ( - -).. 지금도 제대로 해둔건지 알수 없음 ...;

기존 로드와 포크 규격이 달라서 헤드파트 스페이서를 옮겨달지
못하는게 크리티컬. 육각렌치도 안가져와서 작업은 여기까지.

언제나 도와주시는 성민아저씨 감사 ㅜ_ㅜ

PS> 사진으론 바퀴만 단거 같아 보이지만..
1) 기존 로드에 부품 다 분리하고 케이블 정리하고,
2) 바퀴 뜯어서 스프라켓 분해하고 새 10단 스프라켓 달고..
3) 포크 뽑아서 베어링 청소하고 구리스 칠하고
4) 다시 조립하다 개고생했음...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뭔가 한거같나 -.-?

Posted by 마고자
카메라 가져온 기념으로 몇장더..
이쁘다~

데칼 살짝 까진건 중고니까 용서를!

Hand made in Italy!

지인을 통해서 크랭크도 좋은값에 하나 구했고
이제 브레이크만 구하면 조립 시~작

무게는 실측 2.2kg .. 무거운편
Posted by 마고자
Bianchi C2C Via Nirone 7 Alu 2008. 53 size

벼르고 벼르던 중고프레임을 드디어 구했다.
주인이 싸이즈 안맞아서 판다고 했는데 , 정말 얼마 안탔나보다.
데칼 군데군데 조금 까진거 빼곤 깨끗함.

로드 프레임 중고로 사는게 무척이나 힘든일이다.
매물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 싸이즈가 워낙 제각각이라
돈+싸이즈+디자인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매물을 찾기가
무척 어렵다.

원래 원하던건 클래식 크로몰리프레임이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워낙 매물이 없어서 포기 -_-

크로몰리를 포기하고 내건 조건이

(1) 1~2년 안된 녀석
(2) 51~53 싸이즈
(3) 30~50만  정도 가격


한달 넘게 장터 매복하다가 겨우 물은 녀석

얼른 나머지 부품 구해서 조립해야지.
Posted by 마고자
토요일 7시반쯤에 자전거를타고 나갔다.
날씨가 너무 따듯했기에 올해 처음으로 쫄쫄이 입고 나갔다.
비가올걸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빨리올줄 몰랐다 -.-
맞은김에 계속 탔는데..

여튼 오랜만에 비맞으면서 달렸는데
날씨는 비오는거빼곤 최고였다.
안춥고 사람없고 바람없고

비오는 날 자전거타면 단점이 집에오면 세차를 해야한다는거 -_-;;
그리고 옷에 등으로 세로로 흙탕물 줄이 생긴다.

그리고 보라매공원에서 도림천으로 바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안건 큰 성과
그리고 야밤엔 아가씨와 순대타운 데이트
아가씨 언제봐도 참 이쁘다 ^^

Posted by 마고자
속을 겁나 썩히던 골동품 Shimano600 레버 -_-
브레이크레버+변속레버 시스템이 거의 처음 적용된 모델로..
(브레이크 레버를 좌로 꺽으면 변속이 된다)
88올림픽때 일본아저씨들이 이거 달고 한국에 왔을때 한국사람들이 보고
"저 자전거는 변속이 자동인가봐"
라고 했다는 전설이 들리는 물건 -_-;;

고질적인 증상으로 온도가 약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체감상으론 자전거탈때 '콧물이 나올 정도' 로 추워지면
변속이 안되는 증상이 있다 -_-;;;
겨울 내내 고생시키다가 답답해서 미니스프린터 동에 물어봤는데
이 레버만 오래 써본 아저씨가 "구리스가 얼어버리는 문제" 라는 답변을 해주고
해결책으로 분해해서 wd40으로 씻어주고 적당한 점도의 구리스를 바르고 다시 조립하라
라는 외계어를 날려서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다가 스프레이타입 방청제와 구리스로 해결이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어서 시도했다.
스프레이타입 방청제 BigSize , 그리고 스프레이타입 구리스 G7
레버 분리해서 구멍 구멍 사이로 방청제를 잔뜩 뿌리고 말려주고.
구리스를 구멍구멍 가득 채워 넣었는데, 삐져나오는 구리스를 보니 기분이 으 -_-;;
너무 많이 넣어서 털어내느라 고생했다.
케이블링도 새로하고 바테잎도 새로감고.. 브레이크도 교체하고 대수술..
두근두근하면서 퇴근했는데

변속 겁나 잘된다.

원래 기어 올레는 레버가 찐득한 느낌이 있어서 가끔 변속이 안되곤 하는 증상도 있었는데,
그것마저 깔끔히 없어졌다. 레버를 누름과 동시에 즉각 반응

아 진작할껄

옆에서 도와주신 성민아저씨 감사 ㅜㅜ

PS> 당분간 로드에 집중 ..... 사재기한 구동계는 창고로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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