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에 해당되는 글 123건

  1. 2010.06.12 오아후 탄탈루스 3
  2. 2010.03.10 서핑 in Hawaii 5
  3. 2009.07.26 또 비앙키 사진..
  4. 2009.07.25 Edoardo Bianchi.. 2
  5. 2009.07.19 쫄쫄이 사진 1
  6. 2009.04.27 한강.. 바람이 많이 불던.. 2
  7. 2008.08.18 팔당 답사때... 4
  8. 2008.08.16 언님 스프린터 구입.. 6
  9. 2008.07.21 로드바이크 세팅 완료 5
  10. 2008.07.07 로드 바이크 장만 13

간만에 블로그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사진찍고 블로그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뭐 버려진 블로그 누가 오겠냐만 -_-...

하와이 생활도 어느정도 살만하고..

뭐 하와이생활이라기보단 회사 생활이라고 해야겠지만;;


사진은 와이키키가 내려보이는 탄탈루스 언덕을 오르고 찍은 사진.

서울에 남산같은 자전거 운동하기 좋은 코스다. 일주일에 한번쯤 갈수 있을것 같다.

집 회사 집 회사 계속 야근만 하다보니 여기가 서울인지 하와인지 -_-;;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어디든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은것같다.
Posted by 마고자
2010. 3. 10. 18:25

어설픈 폼에 옆구리살 어쩔꺼임 ㅠㅠ..

수영 레벨 5 되기전까진 다시는 도전 안할꺼임..

참고로 서핑 도전하실분들은

1년쯤 수영으로 단련한 다음에 가시길.

먼바다까지 나가는게 보통일이 아님 ㅠㅠ 털썩

PS> 하와이 잠시 다녀옴..
Posted by 마고자
세차한김에 사진질...

야밤에 찍었더니 색감이 쪼금 이상하다

화벨좀 맞출껄 -_-;

가방에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매고 자전거타고 공원나가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_-;;
Posted by 마고자
내 비앙키... 일전에 고생해서 조립한 녀석
어제 비 잔뜩 맞아서 세차한후에 기름칠해줬다.
자전거 번개를 나가면 사람들이 비앙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지 이뻐서 -.-;
특히 내 비앙키는 그다기 고스펙이 아니라 어디 자랑할 녀석은 아닌데..
그래서 다들 이쁘다고 해주니까 좋다.. 그리고 내가봐도 이쁘다
105레버.. 더이상 높은그레이드가 과연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레버.
드디어 속도계 장만했다. 어제 용돈 탈탈 털어서 구입 ㅜㅜ
디그리서로 청소해준 스프라켓
중간에 디그리서가 다 떨어져서 깨끗하지 못한 크랭크 -.-;;
도로라이딩을 하기때문에 보다 안전하기 위해 후미등을 고성능으로 교환했다.
저놈도 꽤 비싸다 .. 내 돈...털썩
카본수통케이지와 비상시를 위한 에어노바 미니펌프
그리고 Edoardo Bianchi! ...근데 뭐라고 읽는걸까..

그리고 정비중인 마고자..
Posted by 마고자

자전거 타는 사진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강화도 가서 한장 건짐..

작년 생일선물로 아가씨가 사주신 쫄쫄이 풀셋..

장마가 길어져서 휴업중..
한강이 물에 잠겨서정리되는데까지 오래걸릴듯
이번달까지는 자출은 무리
Posted by 마고자
신난 진미~

출발지인 보라매공원

새로 쎄팅된 진미 브롬톤^^

한강에서 합류한 언니
사진보니 싯포스트가 약간 높은 느낌...

그리고..

조립을 기다리는 나의 비앙키와 부품들.. 드디어 내일 조립 시작..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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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5월 30일..

팔당에서 고독을 씹으며..

구름이 가득낀 그날..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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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s Panto '08 . 미벨계에서 속도로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고급 스프린터.

갑자기 누나가 자전거를 사겠다길레 , 물어봤다

"빠르고 멀리가는데 관심있어?"
"엉"

그 이상 안물어보고 스프린터 타입을 조사했다. 그래서 을 정리해서 보내줬는데..
 뭐 누나가 그 챠트를 보고 뭘 알겠나;; 모양 이쁜 , 마음에 드는 Panto를 골랐다.
스읍.. 물건 볼줄은 아는군 ..; 그래도 큰마음 먹고 사겠다는걸 확인하고 수배에 들어갔다.

아쉽게도 Panto 2008년식은 이미 물건의 거의 소진된 상태. 아무리 뒤져도 물건이 없었다.
 그리고 언님 성격에 중고를 타지도 않을테고. ( 참고로 마고자는 3대 자전거 모두 중고다 - - )
 몇일 기다려보고 안되면 포기하겠다는 생각으로 Gios 동호회에 수배를 올렸다.

몇시간후 결정적인 제보를 받고 , 일산에 있는 벨로크레프트에 연락해서
Panto 48 싸이즈의 재고를 확인했다. 후에 불붙은 언님이 일산으로 달려가서 구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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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후에 일산에서 만나서 한번 타는걸 봤는데 , 뭐 드롭바 처음 타는데 쉽지야 않겠지만 ,
죽는소리를 하길레 살짝 짜증 - -; 나는 50키로 타고 왔거덩 -_-+
야튼 이튼날 연습하기 좋은데로 차몰고가서 타는데 , 이거 왠지 불붙은 느낌 ..;

스프린터로 속도를 내면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

이제 아프다는 소리도 안하고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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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정비와 개조를 끝낸 2호기와 에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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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새로사서 신났다.

언님 자전거 사고없이 잘타기를..;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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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로드 세팅 완료..  문제였었던 브레이크도 교체 , 전조등 후미등도 달고..
나에게는 조금 큰 프레임이기에 스템도 작은걸로 교체 , 안장도 살짝 앞으로 밀고..
105휠셋 장착 , 수통 케이지도 달고 , 케이던스 되는 속도계도 달고..
밤에 강하기 위해 P4라이트도 구매.. 클릿 슈즈 구매..
그리고 오래 썩혀둔 자전거라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소음들도 다 잡았다.
추가 비용은 지금까지 약 60만 정도...

막장 로드라고 했지만 , 그룹 풀셋을 루팅했기에 이정도지
다 구하려고 했으면 200정도는 드는 녀석이 아닐까 한다.
옛날 것이긴 하지만 구동계는 울테그라 셋이다.

휠셋과 스템을 알아보면서 , 참 로드의 세계는 넓다는걸 다시 느낀다.
부품 하나하나가 고급화가 잘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정말 선택의 폭이 넓다.
다른 말로 하면 비싸다 -_-;;;
휠셋이 앞뒤해서 몇만원에서부터 700 정도까지 -_-;;; ( 오타 아니다 )

그리고 비싼 휠쎗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보여준 다음 영상..

작년 TDF ( Tour de France )때 영상이라고 한다. 어이없이 접히는 프런트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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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사진은 , 저 막장로드를 나에게 루팅 당한 분의 애마
후에 안 사실인데 , 저 프레임 ,Pinarello Prince SL 라는 녀석은
정말 유명하고 비싼 프레임이라고 한다. 자동차로 따지면 BMW같은 느낌?..
완성차로 600~700 정도 되는 녀석으로 생각된다.

어째어째 새 회사와 함께 시작한 로드바이크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기대 된다.

보다 빠르게 보다 멀리

나에게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이런 기회를 준 성민이형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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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불명의 막장로드 ..
드디어 나도 로드바이크의 세계로 한발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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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와 클릿 슈즈를 빌려신고 처음 탄날...
첫 페달을 내리 밟으며 '딸깍' 하고 걸리는 클릿 소리와 발의 진동.
그리고 내 귓가를 스쳐가는 기운들..
바람이 분다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건너선 안될 길에 들어선 이기분..
그러나 멈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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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하려면 아직 한세월..
브레이크도 달아야하고 휠셋 교체도 해야하고~
하지만 로드와 함께할걸 생각하면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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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와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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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가 들고있으니 자전거가 무척 커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크다.
로드는 주인에 딱 맞춰서 타는 자전거라서 , 다른사람이 빌려타는건 쉽지가 않다.
운이 좋게도 , 나와 체격조건이 비슷한 사람것을 빌려탈수 있어서..
....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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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양재천 너구리..
얼마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너구리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새끼쳤나보다. 이놈은 새끼인듯.. -_-;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