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에 해당되는 글 80건

  1. 2007.05.28 [NDS] 프런트미션 1st 클리어 2
  2. 2007.05.16 [NDS] 프런트미션 1st 1
  3. 2007.02.20 iPod Nano 5
  4. 2007.02.09 HHKB 계속 쓰면서.. 5
  5. 2007.01.22 Planer Chaos , Pre-release Tournament 1
  6. 2007.01.09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2 12
  7. 2006.08.03 역전재판3
  8. 2006.06.22 지르다 3
  9. 2006.06.21 폰 커스터마이징 4
  10. 2006.02.11 전차남 ( 電車男 ) 6
[사진은 1주차 클리어를 하면 얻게돼는 거미형 파츠]

초반에 엄청나게 고생하다가 6시간쯤 플레이하다가
엄청나게 좌절하고 -_-;;; new game한 후에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번쩍! 하고 이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대책이 떠올랐다 -_-;

이름하야 콜로세움 노가다.
콜로세움을 들락거리면서 경험치+돈을 획득하는 노가다..
이걸로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만 하면 , 그리 어려운 게임이 아니었다.


결국 초반에 노가다 좀 뛴다음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적들을 보며 -_-
"왜 적이 이것밖에 안나오지 -_-?"
라는 생각만 하면서

"이 게임 어렵다고 한놈 누구야?-_-"

...

어쨌든 지금부터는 스토리 스포일러이기때문에
혹시 네타 당해서 울고 있을 사람을 대비해서 창 전환으로..



뭐 그래도 만족할만큼의 재미를 얻었고
24시간( +6시간 ... ) 동안의 플레이타임 동안 꽤나 즐거움이 가득했었고
예전에 열심히 했었던 프런트미션 3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한번 클리어하니까
마지막에 가지고 있던 모든 파츠와 무기,
그리고 케릭터들의 스킬과 레벨 을 고대로 가지고
2주차에 들어가던데 -_-;;

이거 완존 먼치킨 게임으로 바뀌어서 ;;
이걸 과연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서
일단 2주차는 GG치고

USN파트쪽 스토리를 진행해볼듯 하다.
USN파트도 2화에서 엘리 -_- 를 당해서 잠깐 정체기인데
스토리가 빤-_-하게 흘러가는것이 영 맘에 들지 않는데 ;;
그냥 역전재판 4로 넘어가는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NDS로 프런트미션3 정도 이식할 시스템 될텐데
발매 해줬으면 좋겠다.

이걸 하면서 , 프런트미션의 초기단계를 마음것 감상할 수 있었지만,
프런트미션 3가 참 여러가지 변화를 많이 줬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한다.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자꾸 프런트미션3가 하고 싶어졌다 -_-;;;

너클과 샷건을 가지고 더블어설트 스킬 발동돼는 쾌감이
지금 내 머리속을 맴돈다.
Posted by 마고자

저번주에 간만에 게임을 구입하러 국전에 갔었다.
목표물은 NDS타이틀인 Front Mission 1st , 그리고 역전재판4..
두개나 사온것은 두번가기가 귀찮은게 가장 큰 이유고 -_-;;;
둘다 상당히 오래 할 수 있는 타이틀이라.. 이거 하다보면 시간 정말 많이 지나가있지
않을까 한다..

게임 자체는 , 메카닉 개조해서 적과 싸우고,
잃어버린 옛 약혼자의 흔적을 찾아 돌아다니다 큰 비리를 발견하게 돼는..
대충 이런 ... 스토리.. ( 초반밖에 못봐서 저정도만 예측.. )

무엇보다 Front Mission 의 경우는 , NDS를 내가 작년에 사면서 부터
발매를 기다려왔던 타이틀이기도 했기때문에 큰 기대를 하면서 샀다.
PS1 으로 나왔던 Front Mission 3를 거의 플레이타임 140시간을 넘길정도로
열심히 했었기때문에 , 고 씨리즈에 대한 충성심이 있기도 하다.

프런트미션3 할때 , 한번 클리어를 하고 ( 약 50시간?.. ) 바로 new game해서
다시 시작해서 한번 클리어하고 ,.. 클리어 하자 말자 다시 new game을 누르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반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셨다 -_-;;;
그정도로 화끈하고 즐거웠던 SRPG였는데..

슈퍼로봇대전.. 그이전에 PC판 천사제국으로 부터 시작한 이런류의 성장식
전략게임을 가~끔씩 해주는데 , 슈퍼로봇대전을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프런트미션3를 하고 , 기렌의 야망 : 지온의 계보를 하고 나면서 로봇대전
특유의 '리셋'이 게임 벨런싱에 계산돼어있는 게 너무 너무 너무 싫어졌다.
한동안 맘에 들던것도 없었고 , 프런트미션4가 나왔다곤 하는데 집에 붙어서
하고있기도 싫어서 안하다가 휴대용 게임기로 프런트미션1이 발매 됀다는 소식에
기뻐하면서 기다렸다. 원래 96년도 인가 나왔던 게임인데 , 그 명성은 많이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당시에는 '일어'라는 언어장벽이 있어서 못한 점도 있다.
(하지만 로봇대전은 일어 모르고도 했다 -_-)..

야튼 기대를 하고 사왔던 프런트 미션 봉지를 뜯고 시~작..

뭐 옛날 게임이니까 역시나 3D로 구성됀 현란한 액션을 기대하긴 무리가 있었다.
뭐 그정돈 감안하고... 근데

왜케 어려워 -_-;;;;

겨우 6화 클리어했는데 그동안 한스테이지에서 3번쯤 전멸하고 -_-
최근에 한 6번째 스테이지 (대공 미사일 부수기)를 하는데 3번쯤 다시하다
포기하고 내가 뭔가 잘못키운거 아닌가 하고 처음부터 다시하다가 -_-;;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해서 클리어 했는데.. (아군기 5대 격추 당함 -_-)

문제는 인터미션 없이 그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보스급 적기체가 6대나 나와서 날 기다리고 있다 -_-;;

내가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건가 -_-;;

조사를 좀 해봤는데

기렬 : "그거 원래 어렵기로 유명했잖아요"
재환 : "거 예전에도 사람들 어려워 죽을려고 했어 - -"

....

뭔가 플레이할때도 로봇대전처럼 Reset을 게임 요소로 생각하고 해야하는지
개조할때 특정한 방침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_-,, 인물 관리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이러이러 한 식으로 게임을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고

누군가 딱 잘라서 말해줬으면 좋겠다. -_-;;

돈으로 개조하는 게임에서 , 자꾸 격추당하면
수리비가 나간다 -> 개조를 못한다 -> 기체가 약해진다 -> 격추를 잘당한다 -> 수리비가 나간다 (반복)
악순환이 반복돼게 돼는걸 누구보다 잘 아는데 -_-;;

야튼 나의 프런트미션의 길은 험하기만 하다.
게다가 일어라서 , 루리웹 같은 게시판 가봐도 하는사람이 가뭄에 콩나듯. ..
외로운 전사의 길이여~
Posted by 마고자
2007. 2. 20. 19:16
살다보니 뜬금없이 나한테 iPod 이 한개 생겼다.
이걸 써 팔아 써 팔아 써 팔아 고민을 하다가 쓰기로 결심을 하고
이리저리 음악을 넣고 회사로 가져와서 충전을 하고 있는데
회사 동료들이 지나가면서

: "야 이거 뭐야! 너 아이팟 있었어?"
: "살다보니 한개 생겼어요~"
: "어떻게하면 이런게 생기는지 나한테도 가르쳐줘 -_-"
: "그 그게요 -.-... 아이팟 3개산 누나가 있으면 돼요"
: "그건 좀 어렵군 -_-;;;"

누나가 아이팟을 잘쓰다가 한개 분실! 하고 하나를 사고..
잘쓰다가 변기에 퐁당! 하고 하나를 더샀는데..
그러면서 변기에 빠진 아이팟을 수리맏긴걸 찾아왔는데
그게 아니다 다를까 '기기교체' 즉 새거란 소리 -.-;
빠른 손놀림과 말빨로 누나를 굴복시키고 아이팟 겟 -_-v
괜찮은 물건이긴 한데 확실히 자유롭게 쓰던 나로선 이 아이팟 룰에 맞추어
음악을 관리해야한다는게 상당히 거슬리는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관리 방식도 꽤나 합리적인듯 보여서
한번 적응해 볼가 하고 있는 중이다.

곡에 선호도를 적용하는건 꽤나 괜찮을듯 싶다. 그때그때 음악들으면서 설정해두면
나중에 관리가 돼니까.. (뭘 지울지.. )...
덤으로 HHK 에 노예가됀 마고자 orz
Posted by 마고자
신나게 두드리고 있는 HHK 전에 사진을 대충 찍어서 이번에 사진을 새로 찍었다.
쓰면 쓸수록 참 매니악한 키보드 란 생각이 든다 -.-.. 공간 활용 능력은 최강이긴 하지만
역시나 예산했던대로 윈도우 환경에서는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다.
조합키를 너무너무 많이 쓸 수 밖에 없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
이건 내가 프로그래머이기때문이기도 한데 , 작업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방향키와
ctrl + shift 의 조합 ( 이미 4개씩 누르고 있음 ) 도 있고 , Quick Find같은거 하려면
Ctrl + F3 을 눌러야 하는데 이미 펑션키가 들어가면 버튼 한개 추가.. 그리고
역방향 퀵파인드 하려면 Ctrl + Shift + F3 .. 버튼 4개.. 손가락 꼬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꼼임에도 손이 편함을 느끼게 해줄만큼 매력이 있다고나할까..
뭐 키배열자체가 특이해서 범용화 돼긴 너무나 힘들고.. 역시 추천하기에는 어려운물건
직접 삘을 받는 경우가 아닌이상은 적응하지못하고 바로 팔아버리는 물건이 된다 -_-

실제로 장터에 둘러보면 , 의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대에 부풀어 키보드를 사고
한2시간 써보고 GG치는 경우도 많이 있는 듯하다 -_- .. ( 윤재환이 산게 그런 녀석 .. )
어쨌든 높은 공간 활용 능력이 아주 크게 다가 왔었기때문에 , 사는거면 고급을 쓰자
하고 산 올해 최초의 지름은 대성공

작업하면서 불같이 두드리고 있다. 이 키보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시즈모드를 풀지않고
모든 타이피잉 가능한게 가장 큰 매력.. 하지만 아직 일반 키보드에 비해 조합이 많기때문에
윈도우 환경에선 작업이 조금 느리다.. 하지만 이건 한두달 더쓰면 극복될듯하다.
점점 빨라지고 있으니까
위 사진은 고급키보드 마제스터치 .. 넌클릭 기계식 키보드로 소리도 적고 키보드 반동이 아주
쫀득쫀득 한녀석이다. 일반인에겐 가격대 성능이 최고인 녀석인 듯하다. 고급키보드에
관심이 있다면 이놈 한번 써보는것도 좋을듯..
나온지 10년쯤된 세진M타입 기계식 키보드. 키감은 참 좋은데 오리지날 기계식이라
소리가 아주 전투적이다. 투다다다다. 이 키보드의 장점은 일하고 있을땐 대단히 열심히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고.. 단점은 일 안하고 있는걸 바로 들킨다는 것이다 -_-;
101키 짜리 키보드중 최고급인 Realforce 101. 키입력이 아주 가벼워 손을 살짝 올리는것만으로
입력이 될정도로 부드럽다. 그냥 키보드 처럼보이지만 아주 잘만들어진 키보드..
근데 너무 가벼워서 싫다는 사람도 많다 -.-...

키보드 하나 지르세용 -.- 호호
Posted by 마고자

Timespiral 블럭의 새로운 확장판인 프플래네카오스가 이번에 나왔다.
그래서 프리릴리즈 이벤트에 참여를 했다. 이번 블럭 Timespiral은 예전에
유명했던 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종류의 카드들로 올드 유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럭이기도 하기때문에 사람이 무진장 왔다 -_-;
대회장에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때문에 그쪽 분위기는 알수없겠지만
나중엔 준비한 상품이 부족해서 참가를 받지 못하는 사태도 생겼다고한다.

야튼 실덱포멧으로 , TS토너먼트팩과 ,PC부스터 3개로 득짜는데 ,TS스타터가
껴있어서 어쩔수 없이 스왑 ( 부정의 가능성,..바꿔치기를 한다던가 )을 하게되는데
그래서 처음뜯은건 나온것을 모두 메모하고 다시 제출을 하게 된다.

야튼 스왑하고 나서 받은 카드들 중에 괜찮은 놈들만 위에 전시 -_-;


게임은 총 스위스라운드로 4게임을 하게 되는 짧은 이벤트다.
승수에따라서 0~1승 부스터 하나 , 2승 부스터 둘 , 3승 부스터 넷,
4승 부스터 6 + 티셔츠 를 받게된다. 스포일러가 공개됐을때부터
공부를하면서 콤보를 짯던 나로서는 당연히 4승을 목표로 게임에 임했다.

근데 한 180명 참가한 이벤트에서 첫라운드에서 매직온라인 TS세게 챔피온인
정현우씨와 인카운터 -_-.. 1게임은 상대가 말려서 낙승.. 2게임은 부터는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가는 바람에 시간이 점점 오바돼서
자꾸 재촉을 당하게 됐다 -_-;;; 야튼 마지막에 결정적인 뎅을하고
(Thrill of hunt 를 예측하고도 대응을 하지 않는... ) gg 치고.

마지막게임을 후르르 져버림으로써 첫게임부터 목표달성 실패 -_-;

회사사람들한테 월요일에 못보던 티셔츠를 입고오면 전승한거로 알고 있으라고
이야기해놨는데 으흙ㅡㅜ;..


어쨌든 그이후 나머지 게임을 모두 이기고 3승 상품인 부스터 3개를 챙겼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니 확실히 승율이 좋긴하구만 -_-; 아무래도 스포일러를
달달 외고 있는 사람이랑 아무것도 안보고 온사람이랑 승율이 같으면 반칙..;

확실히 실덱이 컨스트럭티드 포멧보다 어렵다는걸 게임을 하면 할수록 느끼게된다.
컨스는 플레이스킬이 중심이돼고 자기카드를 일단 알면 게임을 할수있는고 ,
빌딩을 다른사람걸 참고해서 짤수가 있어서 큰 어려움 없다. (물론 창작시예외)
근데 실덱,드랩은 그순간 덱을 어떨게 짤지 고민해야하는 덱 빌딩이 아주
큰요소로 작용하고 , 룰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실수를 방지할수있다.

야튼 이제 릴리즈 이벤트때 우승을 목표로 -_-...
..;
Posted by 마고자

올해의 첫 지름 키보드 "해피해킹키보드프로패셔널2" 줄여서 HHKB ..
쇼핑몰 같은데서 가격확인해보면 쓰러지게 비싼 키보드란걸 알 수있다.
얼마전에 삘받아서 산거긴한데 , 나랑 상당히 성격이 잘 맞는다.
무접점방식의 고급 키를 사용한 모델이면서 깔끔한 디자인..


작은 미니키보드인 요놈은 , 두드렸을때 아주 산듯한
키감을 선사하는 키보드중에 최고급 모델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다지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가 없는 이유가 있으니...

(이미지 출처 : 다나와)

자세히보면 자판배열이 아주 독특하다.
일단 펑션키가 없고 ( 모두 키조합으로 처리해야한다.)
그리고 Capslock 버튼이 없고 그자리에 Control 이 있으며
틸다 ( ~ ) 의 위치도 다르기때문에 처음에 입력하다보면 무수히
미스가 난다. 이부분은 쉽게 적응이 돼지 않는 부분이긴한데
나름 나는 빨리적응하고 있다.

아직 기존의 방향키와 shift , end , start 키의 조합에 의한
Copy&Paste를 하려면 좀 버벅거리긴 하지만 이것도 곧 적응이 될듯하다.


야튼 이런 독특한 점때문에 , 이 키보드를 쓰는 사람은 이 키보드 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돼는데 , 그래서 악세사리로 이 키보드 전용 가방도 판다 -_-;
그만큼 매니아층이 두꺼운 모델이고 , 나름 독특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잘 쓸수있는
녀석이기도 하다.

하지만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추천할수 없고 (버튼이 없다구!)
타이핑을 위주로 하지않는 아티스팅작업 ( 포토샵 등등 )도 여러 단축키에
불편함이 많이 따를듯한다.

오로지

프로그래머를 위한 키보드

해피해칭키보드 프로페셔널2!

덤으로 쓰는것 자체가 보안이 완벽하다는 무각인버젼도 있음 >_<


PS> Lite 버젼도 있긴한데 , 키감이 완전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집에서도 써야할테니
Lite도 하나사서 집에다 가져다 놔야 하지 않을까 한다 -_- 아 돈없어 ;

메모1 -> Shift+space 로 한영전환하기
- Regedit 실행
- HKEY_LOCAL_MACHINE\SYSTEM\ControlSet001\Services\i8042prt\Parameters
- "LayerDriver KOR"="KBD101A.DLL" 요값을 KBD101C.DLL 로 변경하고 리부팅.

메모2 -> 키보드&마우스 공유 소프트웨어 Synergy
http://sourceforge.net/projects/synergy2/
Remark : 한영 전환 버튼 전송에 버그 있음. (1.3.1이야기)
마고자 한영 전환 버그 수정한거( http://magoja.com/tt/242 )

다른 키보드를 쓸때 컨트롤&ESC&~버튼때문에 괴로운 분들을위해 -_-
키보드 배열 리매핑 툴
Posted by 마고자

역전재판은 참 오래하고 있는 게임이다.
그만큼 게임자체가 부담도 적고 , 조작성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즐거운 게임이란것...

벌써 4년째인가 역전재판을 하고 있는게?..

그동안 3개의 씨리즈가 나왔고 첫번째 작품이 리메이크가 돼었다.

3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한거였는데
역시 마지막 시나리오는 감동.

역전재판 씨리즈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하는
이 시나리오는 정말 감동의 연속이다.

어제 저녁에 쭉 잡고 마지막 재판을 끝내고 엔딩을 보면서
다시한번 감동을 느끼게 했다.

화면은 엔딩의 마지막 장면

"이의있음!" 을 외치면서 끝나는 부분..

일어를 모르면 할수없는 게임이긴하지만, 한국에서 워낙 알려지고 매니아층이 있기때문에
아마츄어 번역팀들이 너도나도 번역에 뛰어들어서 현재 2편까진 완전 번역 , 3편은 번역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것 같다 ( 어차피 일어판 하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음.. )

이제

역전재판1 리메이크를 할차례다 -_-v

공략링크 http://soulbomb.wo.to/game/frameset_gyakuten.htm
Posted by 마고자
2006. 6. 22. 18:05



뭘 질렀을까요 orz;

노출정보를 보시면 답을 알게 됩니다 -_-;
Posted by 마고자
[내용과는 상관없는 토끼사진..... 시 신문이;;;]


얼마전에 구입한 폰  Black Label ( 라고 적고 쵸콜2 라고 읽음 )을 쓰다보니, 또 어디선가
프로그래머 근성이 나와서 근질 근질해지는 부분이 있다. 폰을 구성하는데는 여러가지 요소
들이 있는데 ,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어떤것은 손을 댈 수 있고 , 어떤건 손을 대지 못하게
막아두는 부분이 있다. 개인이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건 어느 전제 제품, 프로그램이라도 마찬가지인데 , 보통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 프로그래머 생활을 오래한...
아니 파워유저 생활을 오래한 사람으로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

간단한 예로 핸드폰 벨소리를 들 수 있다. 핸드폰 벨소리와 바탕화면은 폰커스터마이징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만큼 사람들 마다 자기 기분에 맞추어 , 상황에 맞추어 , 이런 저런 것을
사용한다. 디폴트 벨에 만족하는 사람은 좀 오래됀 사람일 것이다 -_-; 야튼 그런데 , 이런 벨
소리의 경우 프로그램적으로 보면 정말 음악 파일하나 바꾸면 돼는 작업인데 그걸 그냥 못하게
막아뒀다. 그리곤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돈을내고 다운 받아서 쓰길 권장한다. 돌아가는
구조를 아는 사람으로선 깝깝하다 -_- 내가 다 할수 있는 작업을 못하게 막아놓고 맘에 들지
않는 다른사람의 작업물을 돈을 내고 써야한다는 사실이 상당히 짜증난다.;; 개발자 근성인가;
PC의 경우 깝깝하면 그냥 만들어 쓰는 경우가 많다. 근데 폰의 경우 내가 그다지 알지 못하는
콘솔이기때문에 살짝 움찔. 그러나 근본 자체( 음원 인코딩 -> 폰으로 복사 )는 변함없다는걸
잘알기 때문에 거기에 돈내기가 참 싫다. -_- 그리고 이미 만들어 놓은걸 받아야 하기때문에
내가 쓰고싶은 벨소리가 있을리 없다. 그저 , 그런 사이트엔 보통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악들이 줄줄이 나열될뿐 , 내가 찾는 음악이 있을리 없다 -_- (ICO 엔딩같은..)

다른건 뭐 접고 가겠는데 , 벨소리만큼은 양보할 마음이 없는 마고자. 내 기필코 내가좋아하는
음악 넣고 말겠다는 다짐과 함께 ,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이리저리 뒤지다가 결국 도착한곳은
Cyon 사용자 커뮤니티 ( http://lgcyon.net )에서 폰의 데이타 폴더를 직업 억세스 하는 방법
을 발견하고 급진전이 되기 시작했다.

요점은 이렇다. 결국 폰의 CPU가 있고 폰 모듈과 MP3 , 액정 모듈이 있고 , 그걸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들어있고 , 거기에 사용하는 데이타들이 있는 메모리가 있다. 그 메모리에 접근
할수있으면 만사 OK , 모든 UI리소스와 소리를 변경할 수 있게 돼는 것이다. 물론 전용 포멧
을 쓰고 잇겠지만 , 누군가 다 만들어 놧을거라 믿는다 -_-v..

이렇게 폰의 데이타 모듈에 접근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명한 것이 2개 있다. QPSY 란것과
EasyCDMA란 프로그램이다. 둘다 USB로 접속돼어있는 폰의 데이타폴더에 접근해서 임의의
수정을 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둘다 외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 한국 폰이라고 완전
독자적인 포멧을 쓴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툴을 외부에서 구할수 있는가보다. 자료실 뒤져보니
친절히 크랙까지 모아서 올라와있다 만세

이까진 좋았으나 -_-;

다 설치하고 열심히 접속을 시도했으나 그무엇도 돼지 않는다 -_-; 왜이럴까 왜이럴까..
계속시도 했으나 시스템파일 하나만 덜렁 보이고 헛수고;; 관련자료를 찾아 열심히
헤메다보니 , 시스템파일 하나만 덜렁 보이는 그 현상은 폰에서 해당 접속 프로그램을
차단한 것이라고 한다. 핸드폰 최신 펌웨어의 경우 , 차단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
문제는 나의 폰이 최신 발매한 쵸콜2 라는것 -_-;; 당연히 최신펌웨어 -_-;;;;  orz;;

지금 당장 방법은 없고 누군가 뚫어주길 기다려야 할듯하다..

업체측에서 그런 접속프로그램을 차단하려 드는 이유가..
일단 계네들이 벨소리 같은 컨텐츠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이런방법이 너무 쉽게 보편화돼면
이놈들이 동르 벌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 무리한 커스터마이징으로 하드웨어에 무리를 주어서
예상외의 문제에 서비스를 해주어야 할 일이생기며 , 폰카 같은경우 셔터소리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소리가 나지 않게 해버리면 ( -_-) 지하철에서 치마속 팬티사진 같은거 찍으려 드는 녀석
때문에 생긴 법에 저촉되기때문에 -_-; 카메라에 셔터소리가 안나면 바로 경찰에 잡힌다고
한다. (물론 소리가 안나는게 들키면;)

어쨌거나 무분별한 서드파티의 남용은 서비스 업체 측에서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이건 내가 게임을 만들기때문에 똑같은 기분을 알고 있다 -_-;... 가만 생각해보니..
결국 나도 그 짜증나게 이것저것 막아 놓는 사람중에 하나로군 ;;;;;

결국엔 유저로서의 마음과
개발자로서의 마음의 괴리감인가 -_-;;;


맘상한 마고자는 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 벨소리를 꿈꾸며 또디시 도전할 예정이다 -_-;

어흙
Posted by 마고자

일본 드라마 전차남.

세상 일에 의욕없고 게임과 미소녀물에 빠져사는 것이 인생의 낙인
주인공이 , 전차에서 한 사건을 계기로 새사람이 돼는 이야기.

게이머와 모델러의 생활을 한 , 하고있는 모든 사람은
상당히 공감하면서 내용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방이 이런 사진과 비슷한 사람은
엄청난 공감을 할지도 모른다. -_-;

저 방에.. 내가 알아볼수있는게.. (작아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1, PG 퍼스트 , PG 자쿠
2, 케로로 -_-
3, 보톰스 (버젼은 모름)
4, 아야나미 레이 레진 2개 , 아스카 하나..
5, MG 샤아전용 돔, 겔구구
6, MG 큐베레이
7, HGUC 제타팀 ( 가조립 )
8, MG 제타팀 - -; ( 가조립 )
9, MG 퍼스트 ver Ka ( 가조립 )
10, MG 퍼펙트 건담... (가조립)
11, 하로 모형..
12, 레진 풀아머건담 헤비타입..(내가 데따좋아하는것..) (도색완성)
13, 레진 풀아머건담 라이트타입 ( 헉 이놈까지 -_- ) (도색완성)

14,1/60 발광 돔 -_-;;
15,자세히보니 레이가 2마리가 아니군 - - 6마리쯤돼는군요;
16,MG 윙제로커스텀도 보이는거 같음 (확실치 않음..)


이걸 다 알아보는 나는... orz ;;

다음 내용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기 때문에
알아서 판단하여 읽으세용.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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