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piral 블럭의 새로운 확장판인 프플래네카오스가 이번에 나왔다.
그래서 프리릴리즈 이벤트에 참여를 했다. 이번 블럭 Timespiral은 예전에
유명했던 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종류의 카드들로 올드 유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럭이기도 하기때문에 사람이 무진장 왔다 -_-;
대회장에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때문에 그쪽 분위기는 알수없겠지만
나중엔 준비한 상품이 부족해서 참가를 받지 못하는 사태도 생겼다고한다.

야튼 실덱포멧으로 , TS토너먼트팩과 ,PC부스터 3개로 득짜는데 ,TS스타터가
껴있어서 어쩔수 없이 스왑 ( 부정의 가능성,..바꿔치기를 한다던가 )을 하게되는데
그래서 처음뜯은건 나온것을 모두 메모하고 다시 제출을 하게 된다.

야튼 스왑하고 나서 받은 카드들 중에 괜찮은 놈들만 위에 전시 -_-;


게임은 총 스위스라운드로 4게임을 하게 되는 짧은 이벤트다.
승수에따라서 0~1승 부스터 하나 , 2승 부스터 둘 , 3승 부스터 넷,
4승 부스터 6 + 티셔츠 를 받게된다. 스포일러가 공개됐을때부터
공부를하면서 콤보를 짯던 나로서는 당연히 4승을 목표로 게임에 임했다.

근데 한 180명 참가한 이벤트에서 첫라운드에서 매직온라인 TS세게 챔피온인
정현우씨와 인카운터 -_-.. 1게임은 상대가 말려서 낙승.. 2게임은 부터는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가는 바람에 시간이 점점 오바돼서
자꾸 재촉을 당하게 됐다 -_-;;; 야튼 마지막에 결정적인 뎅을하고
(Thrill of hunt 를 예측하고도 대응을 하지 않는... ) gg 치고.

마지막게임을 후르르 져버림으로써 첫게임부터 목표달성 실패 -_-;

회사사람들한테 월요일에 못보던 티셔츠를 입고오면 전승한거로 알고 있으라고
이야기해놨는데 으흙ㅡㅜ;..


어쨌든 그이후 나머지 게임을 모두 이기고 3승 상품인 부스터 3개를 챙겼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니 확실히 승율이 좋긴하구만 -_-; 아무래도 스포일러를
달달 외고 있는 사람이랑 아무것도 안보고 온사람이랑 승율이 같으면 반칙..;

확실히 실덱이 컨스트럭티드 포멧보다 어렵다는걸 게임을 하면 할수록 느끼게된다.
컨스는 플레이스킬이 중심이돼고 자기카드를 일단 알면 게임을 할수있는고 ,
빌딩을 다른사람걸 참고해서 짤수가 있어서 큰 어려움 없다. (물론 창작시예외)
근데 실덱,드랩은 그순간 덱을 어떨게 짤지 고민해야하는 덱 빌딩이 아주
큰요소로 작용하고 , 룰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실수를 방지할수있다.

야튼 이제 릴리즈 이벤트때 우승을 목표로 -_-...
..;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