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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7 자전거 여행.. 2
  2. 2007.06.13 자전거 출근 9
 
경로
음 오늘도 자전거로 좀 열심히 달리면서 , 운동도하고 ,경치도 구경할겸해서
나갈궁리를 하고 있는데.. 같이 가기로한 무무킹이 배신때려서 어떻게 할까하는데
누나의 연락... 와서 밥먹자는 전화..

음..밥은 별생각없고 , 누나집을 목표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결심..
중간에 길모르겠으면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이었기때문에.. 큰 걱정없이 출발했다.

열심히 달려서 여의도에 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냥 방화까지 가자고 결심 열심히 달리니까
차로 갈때 매번통과하던 토끼굴을 발견..

여기서 길을 조금 헤메다가 결국 2시간 30분에 도착..
누나집에서 조금 쉬다가 고기 뜯어먹고

다시 그길 고대로 귀환 -_-;;

갈때는 선글라스 끼고 가서 몰랐는데
올때는 엄청난 날파리의 공격에 괴로워했다 -_-
얼른 고글을 ..;; 장만해야지...

역시

암생각없이 막 달리면
기분 전환이 많이됀다
음악과 함께..

그리고 갔다와서 샤워를 하니
팔이 이모양 -_-;;

내팔 ㅠㅠ

그리고 벗어둔 옷을보니
어느샌가 등에
토끼모양의 앰블렘이 생겨있다 -_-;

토끼앰블렘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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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한 자전거 출근..
오늘은 한시간 반걸렸다. 한번도 안쉬고 오니까.. 대충 시간이 괜찮네..
처음에 왔을때는 , 작년 무무킹에게 기증받은 삼천리 자전거로 열심히 달렸는데
역시 장거리용이 아닌데다가 무겁고 기어도 살짝 맛이 간 녀석이고 ,
전날 술이 떡이 돼게 마시면서 술자리에서 "내일 자전거 타고 옵니다!"
하고 선언하는바람에 개-_-고생 하면서 중간에 엄청 쉬면서 오긴 했는데..
오늘 한시간 30분에 딱 도착하는거 보니까 '할만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 주말동안 자전거를 좀 무리하게 타서 다리상태가 별로 안좋아 속도를 기다지
내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한시간 반 걸리는거라면 , 좀 힘붙고 익숙해지면 한시간에
주파가 가능할거라고 생각된다. 그러면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하는게 부담이
없어질것 같다. 몸도 좋아지고 , 기분도 상쾌하고.

이거 거리 체크하면서 , 자전거 평균이 한시간24분이라고 나오는거 보고 조금 쑈크 -_-
아무리 힘이 없었다곤 하지만 -_-;;; 평균보다 못달렸을 줄이야 ㅡㅜ;;
이번달에 날씨가 좋은한 적극적으로 달려서 다리힘을 길러 볼까 한다.
기분전환도 돼고~

PS> 자전거 사진은 주말쯤에~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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