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01.05 허브다이나모 SON20 - 새해 첫 지름
  2. 2009.06.20 로드 프레임 정리함..
  3. 2009.05.10 비앙키.. 3
  4. 2009.05.09 비앙키 완성 2
  5. 2009.05.07 로드 조립중.. 3
  6. 2009.04.28 비앙키 조립중 4
  7. 2008.07.21 로드바이크 세팅 완료 5
  8. 2008.07.07 로드 바이크 장만 13
  9. 2007.08.27 강촌 나들이 -2-
  10. 2007.08.27 강촌 나들이 -1- 1
새해 첫 출근날부터 질렀다. 올해도 지름에게 자유롭지 못한한해가 될듯 -_-;
첫빠따는 자전거 부품.. 허브다이나모 SON20.
쉽게 말하면 자전거용 발전기다 -_-;
바퀴를 아직 짜기전이니까 그냥 허브만 자전거에 달아서 테스트..
램프도 없으니 브롬톤꺼 잠시 빌려서 연결...
로드용 허브다이나모라 , 브롬톤용보다 확실히 크다.
손이 안보이게 돌리면 불이 들어옴!



이제 겟타2,겟타3만 구하면 합체가 가능...

언제산담.. ㅠㅠ... 봄이오기전까진 어떻게든..
Posted by 마고자
성민아저씨에게 거의 거저 넘겨 받다시피해서 받은 프레임..

나름 로드란게 어떤것인가 많이 느껴주게 해줬던..

새파란색에 깔금했던 클래식 프레임

이번에 비앙키 프레임으로 바꾸고 어떻게 처분할가 고민을 하다가

어제 비비 분리해서 헐값에 팔았음..

거래 한 사람은 프레임과 조립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

날 더이상 귀찮게 하진 않을거 같음 ..

쓰지않던 자잘한 부품들을 그냥 버리듯 다 줘버렸음..


다른 사람 손에서 이쁨 잘 받으며 오래오래 달리기를..
Posted by 마고자
2009. 5. 10. 09:52
최근에 이녀석 사진 밖에 없네 - -;
어쨌든 완성하고.. 수통케이지도 까만색으로 달고
후미등도 큰걸로 달아줬다.

속도계가 문젠데 .. 그냥 없이 살까도 고민중..
사둔게 핸들바에 안맞아서 좌절중 ..;

속도계 있으면 장점
- 현재 속도와 시간 , 주행시간을 알수 있다.
- 누적 주행거리로 정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속도계 있으면 단점
- 속도에 집착하면서 무리하게 된다
- 달리다가 자꾸 속도계를 보게 돼서 위험하다

속도계가 없으면 장점
-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다.

...;

샵에서 죽치다가 우연히만난 햐크옹의 해산물버디

기대 별로 안했는데 무척 자전거를 사랑하고 열심히 타신다.

근데 버디의 체인빠짐 문제는 고질적인가 보다..

Posted by 마고자
드디어 완성했다 ㅠ_ㅠ
아 고생 디지게 했다.
케이블이 흰색인게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고생해서 구한 센토크랭크.. 오늘 자동차 공업소가서 굽신굽신해서 조였다.
드레일러 설정하느라 고생고생 ㅜ_ㅜ
반짝반짝 눈이부셔...
좀있으면 기름때에 까매지겠지 ㅜ_ㅜ
드렐러 설정이 아직 완전한건 아니지만 퇴근길 시승식.
10단 구동계가 좋긴 좋구나 하면서 왔다.
프레임의 느낌은 좀더 타봐야 알듯..

구해둔 속도계까 핸들바에 안맞아서 다른걸 구해야겠다 젠장 ㅜㅜ;
기존 바테잎을 돈아끼려고 옮겨 달았더니 칼라매칭 안좋다고 주위에 민원이 들어온다 - -;
그리고 수통케이지도 이식하려고 했는데.. 저색 프레임에 새파란 수통케이지는
안어울릴거 같아서 포기.. 까만색으로 하나 구해야겠다.


Posted by 마고자

조립을 언제부터 시작했더라 -_-;;

상당히 시간이 지체가 되고 있어서 좀 깝깝 ;;

가장 문제가 되던 헤드셋은 결국 샵에서 해결했는데,
근처 샵에서는 10만원을 부르길레
헤드셋을 내가 사와서 설치하면 공임이 얼마냐?
그러니까 2만원 불러서 GG -_-;;
인터넷으로 가장 저렴한 인테그레이티드 타입 헤드셋을 찾아서
갔는데 공임을 따로 안받아서 저렴하게 해결 -_- 36천원 ;
(MTB에선 잘 쓰지 않는 타입이라 부품도 잘 없다..)

작업하는거 보니까 , 저걸 내가 어떻게 혼자하려고했지 -_-;; 라는 생각이 듬..
다음에 헤드셋 교체할일 있으면 군소리 안하고 샵으로 뛰어야겠음 ;;

그리고...

Campanolo Ultra Torque Centaur Crankset ..

좋은 가격에 지인에게 잘 구한것 까진 좋은데
그놈의 전용공구가 속을 좀 썩힌다 -_-;
BB 컵은 그나마 공용이라 근처샵에서 굽신굽신해서 해결했는데,

Campagnolo Ultra Torque UT-BB110 10mm Extension
크랭크 고정 볼트에저놈을 끼워 넣고 돌려야 한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샵으로 달려간거 까진 좋은데..
저게 캄파 전용 공구라서 일반 MTB샵에는 없다 - -;;

털썩.. 끌고 로드 잘보는 샵으로 가야하는데..
걸어가기도 그렇고 가서 또 오는것도 문제고..

해서 오늘 작업 GG..

결국은 사야할 녀석인거 같긴한데...
구하기도 좀 힘들고.. 끙..
일단 내일 케이블링 마무리하고
바테잎 감고 샵으로 뛰어가야겠다 -_-;

자전거 조립이 보통 일이 아니다 -_-;
애초에 공구를 다 준비하고 시작했으면
금방 하기야 했겠지만 .. 공부하기도 전이었고..
공구 사는것도 돈이 꽤 들어서..
"공임 들일 거면 그돈으로 공구를 사자" 주의라서..

공구가 있어도 조립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해서 샵으로 뛰어갈 일이 생긴다.

털썩
Posted by 마고자
샵에서 공임 안들이고 하려고 하다가 고생이 많다.
조립 의뢰하면 돈 꽤 나갈텐데 -_-;; 눈물이 앞을가림 ..;
왠지 그렇게 하면 고생해가며 장터 매복해서 값싼 중고부품
구한 의미가 없어질것 같은 느낌.

철저히 아끼는거다!

헤드셋 베어링 청소하다가 조립순서 까먹어서 개고생하고 -_-;
손에 구리스 범벅 ( - -).. 지금도 제대로 해둔건지 알수 없음 ...;

기존 로드와 포크 규격이 달라서 헤드파트 스페이서를 옮겨달지
못하는게 크리티컬. 육각렌치도 안가져와서 작업은 여기까지.

언제나 도와주시는 성민아저씨 감사 ㅜ_ㅜ

PS> 사진으론 바퀴만 단거 같아 보이지만..
1) 기존 로드에 부품 다 분리하고 케이블 정리하고,
2) 바퀴 뜯어서 스프라켓 분해하고 새 10단 스프라켓 달고..
3) 포크 뽑아서 베어링 청소하고 구리스 칠하고
4) 다시 조립하다 개고생했음...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뭔가 한거같나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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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로드 세팅 완료..  문제였었던 브레이크도 교체 , 전조등 후미등도 달고..
나에게는 조금 큰 프레임이기에 스템도 작은걸로 교체 , 안장도 살짝 앞으로 밀고..
105휠셋 장착 , 수통 케이지도 달고 , 케이던스 되는 속도계도 달고..
밤에 강하기 위해 P4라이트도 구매.. 클릿 슈즈 구매..
그리고 오래 썩혀둔 자전거라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소음들도 다 잡았다.
추가 비용은 지금까지 약 60만 정도...

막장 로드라고 했지만 , 그룹 풀셋을 루팅했기에 이정도지
다 구하려고 했으면 200정도는 드는 녀석이 아닐까 한다.
옛날 것이긴 하지만 구동계는 울테그라 셋이다.

휠셋과 스템을 알아보면서 , 참 로드의 세계는 넓다는걸 다시 느낀다.
부품 하나하나가 고급화가 잘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정말 선택의 폭이 넓다.
다른 말로 하면 비싸다 -_-;;;
휠셋이 앞뒤해서 몇만원에서부터 700 정도까지 -_-;;; ( 오타 아니다 )

그리고 비싼 휠쎗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보여준 다음 영상..

작년 TDF ( Tour de France )때 영상이라고 한다. 어이없이 접히는 프런트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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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사진은 , 저 막장로드를 나에게 루팅 당한 분의 애마
후에 안 사실인데 , 저 프레임 ,Pinarello Prince SL 라는 녀석은
정말 유명하고 비싼 프레임이라고 한다. 자동차로 따지면 BMW같은 느낌?..
완성차로 600~700 정도 되는 녀석으로 생각된다.

어째어째 새 회사와 함께 시작한 로드바이크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기대 된다.

보다 빠르게 보다 멀리

나에게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이런 기회를 준 성민이형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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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불명의 막장로드 ..
드디어 나도 로드바이크의 세계로 한발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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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와 클릿 슈즈를 빌려신고 처음 탄날...
첫 페달을 내리 밟으며 '딸깍' 하고 걸리는 클릿 소리와 발의 진동.
그리고 내 귓가를 스쳐가는 기운들..
바람이 분다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건너선 안될 길에 들어선 이기분..
그러나 멈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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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하려면 아직 한세월..
브레이크도 달아야하고 휠셋 교체도 해야하고~
하지만 로드와 함께할걸 생각하면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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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와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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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가 들고있으니 자전거가 무척 커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크다.
로드는 주인에 딱 맞춰서 타는 자전거라서 , 다른사람이 빌려타는건 쉽지가 않다.
운이 좋게도 , 나와 체격조건이 비슷한 사람것을 빌려탈수 있어서..
....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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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양재천 너구리..
얼마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너구리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새끼쳤나보다. 이놈은 새끼인듯.. -_-;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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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서 자하님과 유승훈님..
나는 물에 결국 안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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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흐르는 물.. 계곡에 온게 참 오랜만인 것 같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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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8월 26일.. 강촌에 브롬동 사람과 함께 놀러갔다.
원래는 토요일에 가는 번개가 있었는데 ,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이 ( 나포함 )
시간 안된다고해서 일요일에라도 가자! 하고 사람을 섭외해서
결국 3명이서 조촐하게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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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에서 청량리행 열차를 기다리면서..]
국도를 타야하기때문에 안전을 위해 드디어 뚜껑을 탑재했다.
OGK 라는 브랜드인데 , 자전거쪽에선 "오지게(OGK)머리 큰 사람만 쓰는 뚜껑"
이라는 별명이 있는 녀석이다. 샵에가서 색깔이 맘에 들어서 구입..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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