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언제나 탄탈루스..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카메라 들고 찍어봤다.
다운힐 포함 한시간 조금 넘는 업힐코스인데
경치좋고 길좋고 차없고 시원하고 콤보가 제대로다.

여기 있는 큰 즐거움중에 하나랄까
아니 이거외엔 즐거움이 없는걸까 -_-?..

처음엔 6번쉬었고..
두번째엔 4번인가.
세번째엔 2번..
그다음부턴 안쉬고 오르게 되었음..
그걸 또 몇번 반복하니 갔다와도 죽을거같지 않고
생활이 가능하군... 체력이 좋아지는건지 요령이 느는건지

사실은 이번에 오아후 일주를 하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돌아오는길이 묘연하고.. 길 잃을까 걱정되서 참았음..
얼른 아이폰을 사든가 해야 -_-..

일하는 건 어느정도 되고 있긴한데
이게 계속 시간싸움이라.. 느긋하게 있을 여유가 없음..
일할껀 쌓여있어서 심심할 걱정은 없음..

얼른 영어공부 많이 해야하는데 ..
일은 걱정이 안되는데 영어가 걱정됨..
혼자서 프리젠테이션 할정도 까지 올해에 늘려야할텐데 -_-;;;

주문한 킨들 어서오라능.. 
한달쯤 더 걸리겠지만 ㅜㅜ..
Posted by 마고자
자전거타고 나들이하면서 직은 사진들.
알라모아나 파크에서의 RC보트 오덕할아버지들..
이런분위기 좋구만..
무슨이야길 하는진 모르겠지만 반쯤 짐작이 가능..
회사근처사진.. 여긴 일년내내 나무에 꽃이 있는거같다.
출근길 사진. 겁나 좋아보이지만 좋은건 이 길뿐 ;;
이것도 일방통행이라.. 가는건 자전거길인데 오는건 도로타야한다 -_-;; 불합리함.
길이도 그다지 긴것도 아니고. 운전자들의 자전거 배려가 없으면
한국보다 자전거타기 더 어려운 환경일꺼다. 
그만큼 그 배려가 정말 고맙고 ,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
하와이 오자말자 분실한 고글 다시샀다. 피토했음..
젠장.. 죽을때까지 쓸테다.

그리고 만들던거 오픈했다. 여기와서 2달 내내 야근하면서 급박한 일정으로
진행한거라 아직 엉성한데가 있긴한데 , 업종변경(?) 하고 처음만든거긴하지만
한번 말해서 누구나 알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는건 기분이 나쁘지않다.


페이스북 하는 사람들은 가끔 와서 한번씩 해주시면 감솨 ㅜㅜ.
참고로 아직 한글은 지원 안한다 -_-;;
Posted by 마고자
-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하고 일하는건 한국이랑 차이가 없다.
 어차피 프로그래밍; 
단지 그 커뮤니케이션 걱정이 많다 -_-;;
일땜에 공부를 못하고있음 ㅜㅜ..

- 일할때는 똑같기땜에 종종 헤깔린다. 일본 디자이너언니가 일본어로 말을 거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한참 생각했다. 아하 일본어였지 -_-; ..  그나마 양키아저씨들이 말걸면
일단 얼굴로 80점 먹고 들어가기때문에 급 긴장;

- 이쪽 살사바에도 가봤는데 놀만 할것 같다. 물론 한국 정도를 기대하면 안됨 -_-;;
하지만 인스트럭터 하는 언니 실력이 꽤나 좋았고 , 나름 즐겁게 노는 분위기..
그러나 제대로된 우드 플로어가 무척 그립다.

- 밖에 나가면 비싸니까 집에서 숨어서 지낸다.
팁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뭔가 사먹을때 15%를 더 감안해야 하는게
아직 납득이 되지 않는다 -_-; 어째서 -_-;

- 7월 중순까진 계속 바쁠거같음 ... 엉엉...
Posted by 마고자

간만에 블로그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사진찍고 블로그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뭐 버려진 블로그 누가 오겠냐만 -_-...

하와이 생활도 어느정도 살만하고..

뭐 하와이생활이라기보단 회사 생활이라고 해야겠지만;;


사진은 와이키키가 내려보이는 탄탈루스 언덕을 오르고 찍은 사진.

서울에 남산같은 자전거 운동하기 좋은 코스다. 일주일에 한번쯤 갈수 있을것 같다.

집 회사 집 회사 계속 야근만 하다보니 여기가 서울인지 하와인지 -_-;;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어디든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은것같다.
Posted by 마고자
짐정리 하다가 찾은 명인전 DVD

추억에 빠져든다 -_-;;; 참고로 2003년 8월 물건

여튼 그건 그렇고

재산 정리 들어간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

막죽자 일당들은 알아서 사진에 리플을 팍팍 달아주삼! -_-;

구글 계정이 필요할지도 모름.

Posted by 마고자